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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BC주 총 전체주택 중 비거주자 소유 3.8%

표영태 기자 입력18-12-11 09:29 수정 18-12-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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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비중 더 높은 5%

평균가격도 비거주자 주택 비싸

 

 

BC주의 주택 중 캐나다에 살지 않는 비거주자가 소유한 주택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메트로밴쿠버 주택에서 이들의 소유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누가 BC주의 주택시장에 투자하는가(Who invests in British Columbia’s Housing Market)?'라는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적으로 캐나다에 살지 않는 비거주자의 BC주의 주택 비율은 3.8%였다. 

 

BC주 전체적으로 총 주택 수는 170만 채이다. 메트로밴쿠버에서 비거주자들이 소유한 비율은 BC주 전체 비율보다 높은 5%로 나왔다. 특히 2000년 이후 건설된 주택의 49.7%가 비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고층아파트는 55.1%에 달할 정도로 최근 지어진, 렌트용 주택에 대한 소유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C주의 주택에 대한 감정가격에서 캐나다 거주자 소유 주택은 평균 80만 달러였지만, 비거주자들이 소유한 주택은 평균 98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BC주에 개인이 아닌 사업체나,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소유한 주택 비율은 9.8%였다. 주택형태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10.3%, 준단독주택은 0.6%, 저층다세대는 3.7%였고, 아파트는 18.7%, 다양한 주택형태 복합주택은 6.9%, 그리고 나대지는 53.2%로 나타났다.

 

비 개인 소유 자산 4개 중 1개가 바로 메트로밴쿠버 안에 위치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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