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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밴쿠버 주택신축 아파트 위주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19-02-08 09:12 수정 19-02-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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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작년 1월 대비 20% 감소

캐나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열기가 식어가는 증거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작년 하반기부터 주택신축 수도 감소세를 보였는데, 올 1월에는 다소 감소폭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1월 전국 총 주택신축 수가 20만 8131채로 작년 12월 20만 7171채와 비교해 강보합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CMHC의 밥 더건 수석경제분석가는 "최근 몇 달간의 주택신축 감소 이후, 이번 1월에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1월 평균 주택신축 수를 상회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단독주택은 감소세를 이어갔고, 대도시의 다세대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메트로밴쿠버지역에서도 주택신축 수가 2018년 하반기 감소세에서 1월에 안정세를 보였다. 주로 밴쿠버시와 버나비시 아파트 건설이 시작된 이유다. 이들 두 도시의 주택신축 수가 전체 메트로타운 1월 주택신축 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작년 1월과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주택신축 수가 4% 감소했다. 메트로밴쿠버는 작년 1월 2599채에서 올 1월 2067채로 20%가 감소했다. 단독주택은 무려 53%나 감소했고, 다세대는 14%가 감소했다.

토론토도 전달에 비해서 변화가 없었다. 토론토는 사전 분양이 트랜드가 됐는데, 대출이자가 높아지면서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가 위축돼, 올해 작년보다 주택신축수가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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