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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재외동포재단 '한인회관 등 건립 지원사업' 수요조사---밴쿠버 한인회관은 어디로 가고 있나?

표영태 기자 입력19-01-11 09:14 수정 19-0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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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50% 소요비용 확보해야

밴쿠버 한인회 회장없이 1년간 표류

 

 

재외동포재단은 2019년도 재외동포단체의 '한인회관 등 건립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 일정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2월 13일까지 받는다. 수요조사 절차는 반드시 기한 내에 동포단체가 온라인(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 작성·제출해야 한다.

 

이번 한인회관 관련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인회관 등의 확보사업으로 건립, 매입, 개·보수, 증·개축 등이다.

 

재단은 현지 재외동포사회의 자조적 노력으로 사업 총 소요비용의 50% 이상이 확보된 사업으로, 2019년 내 완료 예정인 사업 위주 신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신청기간 이후에는 수정·보완이 불가하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제출한 후에는 모든 서류는 출력하여 대표자 서명 후 공관에 마감일이 2월 13일까지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붙임 서류 누락하는 경우 심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양식이 없는 붙임 서류는 단체별·사업별 상황에 맞게 작성하여 첨부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재단은 이번 조사를 위해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문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는 전화 82-2-3415-0054, 0055으로 한국시간으로 09:00~18:00에 가능하다. 이메일은 pms01@okf.or.kr이다.

 

한편 밴쿠버한인회는 2017년 말 현재의 한인회관 매각을 갑작스럽게 추진하며, 노인회 측과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무산됐다. 이후 한인회 회장단과 이사진이 모두 사퇴하며 이후 임시총회를 통해 새 한인회장 선출 등의 한시적 업무를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새 회장 임기가 시작하는 7월 1일이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한인회장도 뽑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한인회는 전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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