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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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2차 참가자 교육생을 5월 11일까지 현재 공관과 한국교육원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한민족교육문화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8년도 교육과정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모국이해(여름)과정은 7월2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학특별과정(하계)은 8월1일부터 24일가지이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사업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모국 이해와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하여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현지인‧대학생과의 교류, 동아리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공주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그간 일본․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아르헨티나 등 총 48개국 1,569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수료하였으며, 국내 대학 진학 지도를 실시하여 총 239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국내 주요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정은 대학(원)수학준비과정(Ⅰ,Ⅱ), 모국이해과정(봄, 여름, 가을, 겨울), 방학특별과정(하계, 동계) 총 8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현장학습, 문화체험,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재외동포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원) 진학자를 위한 전공 기초 학습(수학, 과학 등), 진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한국 내 대학(원)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대학(원) 진학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으며, 장학금은 과정 신청 시 거주국 대사관(영사관)및 한국교육원에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지원 자격은 12세 이상의 재외동포(거주국 초등학교 졸업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소지한 자)로서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 이며, 지원서 교부 및 접수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총영사관/한국교육원)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학(원)수학준비과정의 경우, 외국에서 12년 이상의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어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재외동포이다.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지원절차는 홈페이지(http://www.hansaram.or,kr) 또는 전화(+82-41-850-6031(외국어상담 가능))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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