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 단속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연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5월 황금 연휴, 단속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연휴

표영태 기자 입력21-05-20 10:11 수정 21-05-20 10:4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 RCMP 보도자료 사진


주 3개 지역간 이동 제한 집중 감시

5월 첫 주말 1412대 차량 검문검색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 내에서의 이동을 제한하는 강력한 봉쇄조치가 이번주 황금연휴에도 주요 고속도로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BC RCMP는 빅토리아데이(24일) 3일 연휴 기간 중 3개 지역으로 나뉘어진 경계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차량 검문검색은 3개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이루어지는데, 1번 고속도로 보스톤 바, 3번 고속도로 매닝 파크, 5번 고속도로 올드 톨 부스, 그리고 99번 고속도로 릴루엣 등 4곳이다.


밴쿠버섬과 메트로밴쿠버 그리고 내륙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은 BC페리 탑승 때 확인을 하게 된다.


BC주정부는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주를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벨리, 밴쿠버섬, 그리고 나머지 지역으로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불필요한 이동을 금지한다는 명령을 지난 6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었다.


BC RCMP 고속도로 순찰대(BC Highway Patrol) 홀리 터톤(Holly Turton) 대장은 "지난 2주간 경찰들이 4곳의 지역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며. 전체적으로 평상시보다 교통량은 줄어 들었지만, 지난 주말에는 다시 교통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BC RCMP는 이 행정명령이 처음 실시된 주말 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1412대의 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했다. 이를 통해 1대의 차량이 자발적으로 회차를 했다. 그 다음 주말인 14일부터 16일 사이에는 2069대를 검문해 이중 30대가 돌아갔다.


불필요한 여행을 고집하고 경찰의 명령을 거부할 경우, BC주 응급프로그램법 위반으로 575달러 벌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검문검색 실시 첫 주에 1명의 운전자가 지역간 이동 금지 위반으로 벌금 티켓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벌금 티켓을 받고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ICBC가 운전면허 갱신이나 보험 갱신을 거부하게 돼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터톤 대장은 "많은 주민들이 경찰의 도로 검문검색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황금연휴에 길과 고속도로로 나서는 경향이 높다"며, "이와 동시에 이번에 도로 검문검색으로 교통 정체가 심해진다는 사실을 운전자들이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4,616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미국과의 육로 국경 6월 21일까지 봉쇄 연장
미국경 수비대 백신 쇼핑은 비필수 목적으로 규정양국 코로나19 상황 개선 우선, 백신 여권 도입도코로나19로 인해 비필수 목적의 미국 육로 통과 금지가 다시 한 달 연장됐다.저스틴 트뤼도 연방 수상은 미국과의 육로 국경 봉쇄를 6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05-20
밴쿠버 노스밴쿠버 환각 운전 차량 검문, 뭉치 돈, 칼, 마약발견
노스밴쿠버RCMP가 공개한 범죄 용의 차량현금, 마약에 칼까지 나와범죄조직과 연관된 용의자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최근 범죄 조직간 전쟁으로 일반 시민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 속에 노스밴쿠버에서 범죄조직과 연계 된 범죄자를 도로 검문을 통해 체포했다.노스밴쿠버RCMP는 20
05-20
밴쿠버 황금연휴 여행 자제할 이유...산불 조심
BC산불화재대응팀 페이스북 사진4월 1일~5월 19일 214건 발생이중 79%인 168건이 인재 원인빅토리아데이 연휴 가능한 야외로 나가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중 코로나19 이외 산불 위험도 포함된다.BC주 산림대지 천연자원운영전원개발부는 5월 날씨에 따스
05-20
밴쿠버 밴쿠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 온라인 진행
밴쿠버 기념식 올해로 9번째추도사와 5.18 영상 시청으로밴쿠버 5.18 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오후 5시에 제 41 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밴쿠버 호남향우회의 김형구 회장 등을 비롯해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정기봉
05-20
밴쿠버 5월 황금 연휴, 단속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연휴
BC RCMP 보도자료 사진주 3개 지역간 이동 제한 집중 감시5월 첫 주말 1412대 차량 검문검색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 내에서의 이동을 제한하는 강력한 봉쇄조치가 이번주 황금연휴에도 주요 고속도로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05-20
밴쿠버 넬리 신 의원, 정병원 총영사에 감사장 수여...마스크 기증
5000개 마스크 트라이시티 여러 단체 전달캐나다-한국 영원한 버팀목, 공동 성장 희망 넬리 신 포트 무디-코퀴틀람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을 찾아 정병원 총영사에게 편지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트라이시티 지역
05-20
부동산 경제 캐나다, 강원도의 탈석탄 동맹 회원 환영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UK in Korea - British Embassy Seoul)는 강원도가 캐나다와 영국이 이끄는 탈석탄동맹의 새로운 회원이 된 것을 환영했다. 이를 통해 강원도청의 탄소중립 2040을 통한 성공적인 에너지
05-20
캐나다 오존층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 다자기금 사무국장 면담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김재우 영사는 19일(수) 오존층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 다자기금(오존층보호기금) Eduardo Ganem 사무국장과 화상면담을 하였다.김 영사는 인류의 가장 성공한 다자간 환경협약으로 평가받는 몬트리올의정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Ganem
05-20
밴쿠버 장민우 연방 NDP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 공천자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다음 조기 연방총선에 랭리-알더그로브지역구로 NDP(신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 먼저 부족한 사람을 믿어준 연방 NDP의 재그밋 싱 대표와 피터 줄리안 원내대표 지역구 당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제 출마
05-20
캐나다 장경룡 주캐나다대사, 한인회총연합회 혐오범죄 예방 온라인 간담회
장경룡 대사는 지난 13일(목)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와 혐오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 대사는 코로나19 이후 북미지역 내 혐오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동포들이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해
05-20
밴쿠버 사회 봉쇄 다시 적신호가 들어오나
BC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사진19일 일일 확진자 수 다시 500명 대로사망자도 8명 추가로 총 1658명 기록400명 대로 내려왔던 BC주의 코로나19 새 확진자 수가 19일 다시 500명대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8명이나 나왔다.19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일
05-19
밴쿠버 BC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가시화
프레이저 보건소 페이스북 사진이번 주 캐나다 450만 접종 분 도착BC 1차 이상 접종 약 257만 명 달해BC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도 주 단위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은 18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05-19
캐나다 토론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 온라인 진행
지역 및 해외 동포 한인 단체장 대거 참석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토론토 기념식 준비위원회는 18일 11시(토론토 시간)에 제41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토론토 기념식이 토론토 한인 단체장, 시민 단체, 향우회, 토론토 이외에도 미국, 독일, 인도네
05-19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옥섭 감독 영화 <메기> 온라인 상영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5월25일(화)부터 5월 31일(월)까지 한국 독립영화 <메기> (이옥섭, 2019)를 온라인 상영한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메기>를 캐나다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
05-19
밴쿠버 뉴비스타 한인입주자 건의 사항 경청
뉴비스타 재단의 장민우 이사는 뉴비스타 재단의 CEO 대런 프로즈와 한인 입주자대표단의 미팅이 지난 17일 있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한인입주자 대표단들은 뉴비스타의 입주자중 20%가 넘는 한인 입주자들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건의했다며, 안전, 건물개보수
05-19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캐나다의 Covid -19 호텔 검역은 종료되어야합니다.
 캐나다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을위한 Covid-19 필수 "호텔 중간 기착"정책의 최신 연장이 5 월 21 일에 만료됩니다. 정부는 그것을 만료시켜야합니다. 적어도 정부가 정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면 정책을 철저히 개선해야합니다. 
05-19
캐나다 캐나다 살기 좋고 정착도 쉬운데...수입이 충분하지 못해
엑스파트 인사이더 186개국 거주 대상 설문59개국 삶의 질에 캐나다 5위, 한국은 28위전체 순위 대만 1위, 캐나다 9위, 한국 47위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발표한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 좋은 나라에서 캐나다는 상위권에 속한 반
05-18
캐나다 유색인종 여성 경영진 되기 하늘의 별따기
여성 경영진 중 10분의 1에 불과전체 이민자 여성보다도 적은 수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전국 직장의 이사와 임원 다양성 관련 통계자료에서 유색인종 여성 이민자가 이사나 임원의 수가 백인계 여성 이민자의 절반에 불과했다.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사와 임원을 포함한 경영
05-18
밴쿠버 영사관 민원 예약 2회 이상 노쇼 불이익
2회 이상 민원인 민원 예약 제한온라인 예약 실시 기간 누적 관리많은 민원인들이 영사관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예약을 해 놓고 취소도 하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민원인에 대한 응당한 불이익을 취해 질 예상이다.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지난 10일부
05-18
세계한인 이민 보내던 한국, 이제 이민에 열린 공동체로 가야
마이클 대나허주한 캐나다 대사20일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 법무부가 2007년 제정하고 2008년부터 기념한 ‘세계인의 날’이다. 필자는 캐나다의 경험을 한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세계인의 날의 의미
05-18
밴쿠버 BC 주말 3일간 하루 평균 400명 대 확진자 발생
14명 사망자, 총 1648명백신 2차 접종 13만 초과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5월 들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25일 이후 사회봉쇄 조치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BC주보건당국이 17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을 통해 주말 3일간 136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고
05-17
캐나다 한국문화원, 아시아문화유산의 달 캐나다 학생 대상 한국문화 소개
나선나 셰프 강좌지역 학교, 도서관 공동 'Korea Day' 행사 개최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정한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학교, 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05-17
밴쿠버 BC 기업·단체의 온라인 회의도 인정
온라인으로 진행된 밴쿠버 노인회의 45회 정기총회.작년 임시 조치 법개정 통해 영구적으로기업법, 신용조합법, 금융기관법 등 개정코로나19로 작년 임시로 온라인 회의를 인정했던 BC주정부가 앞으로 항구적으로 온라인 회의를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C주 셀리나 로빈슨
05-17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각 경찰, 조직범죄 특별 대응팀 가동
버나비RCMP SNS 사진밴쿠버 경찰서 6명 위험 인물 공개버나비RCMP 특별대응팀 본격 가동메트로밴쿠버에서 범죄조직 간 전쟁이 벌어지면서 연이어 총격 사망 사건들이 일어나자, 밴쿠버 경찰이 위험 인물들에 대해 신상을 공개했다.밴쿠버경찰서(VPD)는 17일 관내에 소재
05-17
밴쿠버 연휴 이동 제한, 6개 페리 노선 탑승 제한
메트로밴쿠버와 밴쿠버섬 연결 노선밴쿠버섬-BC북서부 내륙 잇는 배편BC주 내 3개 지역간 이동 제한으로 인해 오는 5월 황금연휴에 BC페리의 주요 노선도 필수 목적없이 이용할 수 없다.BC페리는 지난 4월 23일 내려진 주정부의 이동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6개 주요 노
05-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