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자 코로나 검사•호텔 자가격리 6월 21일까지 연장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입국자 코로나 검사•호텔 자가격리 6월 21일까지 연장

표영태 기자 입력21-05-26 12:21 수정 21-05-27 09: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도착 72시간 전 ArriveCAN 정보 입력

도착 전 14일간 여행지 내용 정보 제출


캐나다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가 다시 강화돼 한 달 재 연장됐다.


연방교통부는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코로나19 검사와 호텔에서의 3일간 그리고 총 14일간의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6월 21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발 항공기의 입국 금지도 같이 연장됐다.


이와 동시에 캐나다에 도착하기 72시간 전에 ArriveCAN 앱에 정보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또 캐나다 입국 하기 전 14일간 어느 지역을 여행했는 지에 대한 정보도 ArriveCAN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의 위험이 남아 있기 때문에 도착 전, 도착, 그리고 도착 이후 안전을 위한 조치는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현재 항공편으로 도착한 입국자 중 테스트 결과 1.7%가 확진 판정을, 그리고 육로 입국자는 0.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의 자가 격리 명령을 위반해 심각한 사태를 유발 할 경우 6개월의 징역과/또는 75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20일까지 자가격리법 위반으로 총 1577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27건 5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살기 좋고 정착도 쉬운데...수입이 충분하지 못해
엑스파트 인사이더 186개국 거주 대상 설문59개국 삶의 질에 캐나다 5위, 한국은 28위전체 순위 대만 1위, 캐나다 9위, 한국 47위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발표한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 좋은 나라에서 캐나다는 상위권에 속한 반
05-18
캐나다 유색인종 여성 경영진 되기 하늘의 별따기
여성 경영진 중 10분의 1에 불과전체 이민자 여성보다도 적은 수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전국 직장의 이사와 임원 다양성 관련 통계자료에서 유색인종 여성 이민자가 이사나 임원의 수가 백인계 여성 이민자의 절반에 불과했다.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사와 임원을 포함한 경영
05-1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