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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컨퍼런스보드, 올 1.9% 경제성장 전망

표영태 기자 입력17-0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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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올해 캐나다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경기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1.9%가 된다는 예측을 내 놓았다.

작년의 1.3% 성장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컨퍼런스보드의 경제전망 부서 공동책임자인 매튜 스튜어트는 "투자 약세와 수출 부진으로 작년 경제성장이 위축됐지만, 올해 에너지 분야가 크게 발목을 잡지 않고 수출도 회복되고 정부도 경제 활성화 정책을 내 놓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 지출과 주택 건설 경기가 약세로 돌아서지만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지출을 늘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작년까지 부진했던 투자나 석유가스 산업도 점차 회복의 기미를 보인다.
수출분야에 있어 향후 몇 년간 넘어야 고비들이 많이 있지만 올해 1.8% 늘어나고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 이유로 미국 경제의 강세와 상대적으로 캐나다 달러 약세로 수출 여건이 호전되기 때문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은 2018년까지 현 이자율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은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루니화 가치는 더 떨어져 올해 평균 미화 대비 0.745달러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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