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경제 연말까지 회복세 진입” -연방재무장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캐나다경제 연말까지 회복세 진입” -연방재무장관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01 08:5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모노 연방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실효”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앨버타주 산불 사태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브렉시트) 등 국내외적으로 잇따라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한 캐나다 경제가 올 연말까지 이를 극복하고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말 중국 청두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모노 장관은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에너지산업 중심지인 앨버타주 북부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하루 원유생산량이 1백만 배럴이나 줄어들며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1.25%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와관련, 모노 장관은 “브렉시트로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으나 캐나다는 대미 수출이 호조를 띠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영국의 EU 탈퇴와 상관없이 영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20 재무장관들은 지난달 24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한 이후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브렉시트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은 통해 “브렉시트 사태이후 나타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그러나 탈퇴가 확정될 때까지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78건 67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이민 시애틀에서 한국 사물놀이 강의
김덕수 단장이 워크샵에서 한국 악기를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덕수 사물놀이단장 UW에서 워크샵   김덕수 사물놀이의 김덕수 단장이 지난 20일부터 워싱턴대학교에서 개최되는 Smithsonian Folkways
06-21
캐나다 캐나다, 핏불 사육 금지 법안 시행 논란
맹견류에 속한 핏불 공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최근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가 내년 1월부터 핏불 사육을 금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런 결정은 이 지역에 사는 핏불 주인의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는 현지
06-21
밴쿠버 또 다시 핏불에 물린 부상자 발생, 이번에는 써리
    "핏불, 갑자기 물어" 개 주인 도주 가능성도 있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또 한번 핏불 견에 사람이 물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06-21
밴쿠버 또 다시 핏불에 물린 부상자 발생, 이번에는 써리
    "핏불, 갑자기 물어" 개 주인 도주 가능성도 있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또 한번 핏불 견에 사람이 물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06-21
캐나다 밴쿠버에 모인 재정부 장관들, CPP 인상 합의
  중산층과 고소득층 부담 인상, 연금 변화 수혜는 젊은 층에 갈 듯   지난 20일(월), 빌 모노(Bill Morneau) 연방 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각 주의 재정부 장관들이 밴쿠버에서 모여 CPP(Canada Pen
06-2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폐교 후보 명단 발표, 대부분 초등학교
명단과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롬바르디 교육청장     롬바르디 청장, "올 12월 중 확정, 내년 6월 이후 폐교 절차에 들어갈 것"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
06-2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폐교 후보 명단 발표, 대부분 초등학교
명단과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롬바르디 교육청장     롬바르디 청장, "올 12월 중 확정, 내년 6월 이후 폐교 절차에 들어갈 것"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
06-21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 촉구
"탈북자들의 인권 위해 정부 노력 필요"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는 캐나다가 북한 탈북자의 난민 자격을 허용하는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인권상원위원회는 보
06-20
캐나다 캐나다 오일샌드 화재 회복에 원유시장 불안
  캐나다가 앨버타주 오일샌드를 휩쓴 대형 화재로부터 회복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앨버타주는 전 세계에서 오일샌드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원유
06-20
밴쿠버 폐교 반대 리치몬드 학부모들, 얍 MLA 사무실 앞 시위
    "학교 폐교는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 끼쳐"   BC주 교육청들이 등록률이 낮은 학교 폐교를 결정짓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에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시위를 가졌다.
06-20
밴쿠버 폐교 반대 리치몬드 학부모들, 얍 MLA 사무실 앞 시위
    "학교 폐교는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 끼쳐"   BC주 교육청들이 등록률이 낮은 학교 폐교를 결정짓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에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시위를 가졌다.
06-20
밴쿠버 코퀴틀람 노숙인 보호시설 폭탄 신고, 다행히 폭탄 발견되지 않아
  '포코 법원도 위험하다' 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 경찰이 출동했다
06-20
밴쿠버 코퀴틀람 노숙인 보호시설 폭탄 신고, 다행히 폭탄 발견되지 않아
  '포코 법원도 위험하다' 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 경찰이 출동했다
06-20
밴쿠버 웨스트밴 경찰, 곰 습격 차량 사진 공개
    "차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원인, 이것을 먹기 위해 곰이 접근"   웨스트 밴쿠버 경찰이 곰 습격을 받은 차량의 심각하게 손상된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차량은 지난 20일(
06-20
밴쿠버 웨스트밴 경찰, 곰 습격 차량 사진 공개
    "차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원인, 이것을 먹기 위해 곰이 접근"   웨스트 밴쿠버 경찰이 곰 습격을 받은 차량의 심각하게 손상된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차량은 지난 20일(
06-20
이민 미국 이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5)
[미국 이민에 대한 모든 것, 김 대표와 함께 알아 보세요]   미국이민 중 전문직 고용제의 스폰서를 통한 2순위 빠른 취업이민   미국 경제 이민 중 스폰서가 있어야 하는 취업이민 프로그램으로 년 40000개가 열려있어 무척 빠
06-20
밴쿠버 클락 수상 홍수 피해 지역 방문, 복구 예산 6천 5백만 달러 지원
   "기후 변화 피해 규모 커질 듯, 철저히 대비해야"   지난 19일(일),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홍수 피해를 입은 BC주 동북부 지역을 방문했다.
06-20
밴쿠버 클락 수상 홍수 피해 지역 방문, 복구 예산 6천 5백만 달러 지원
   "기후 변화 피해 규모 커질 듯, 철저히 대비해야"   지난 19일(일),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홍수 피해를 입은 BC주 동북부 지역을 방문했다.
06-20
밴쿠버 밴쿠버 경찰, "약물복용자들 경찰 두려워해 현장 출동 최소화"
  911 신고에는 구급대만 출동,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배려"   BC 주의 불법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경찰(VPD)이 과다복용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지 않는
06-17
밴쿠버 밴쿠버 경찰, "약물복용자들 경찰 두려워해 현장 출동 최소화"
  911 신고에는 구급대만 출동,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배려"   BC 주의 불법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경찰(VPD)이 과다복용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지 않는
06-17
캐나다 TD 은행, "집 값 상승세 올 하반기부터 사그라들 것" 전망
2017년부터 집 값 하락 예상, 공급 증가가 큰 역할   BC주 차기 총선이 1년 후로 다가오면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정치권 움직임도 바빠졌다.   그 와중에 TD 은행이 '집 값 상승세는
06-17
밴쿠버 도슨 크릭 홍수, 다리 난간에 걸린 차량 일가족 구한 영웅들 화제
  자칫하면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지혜로 해결   홍수가 발생한 도슨 크릭(Dawson Creek)에서 위험해 처한 가족이 구조된 정황이 알려졌다. 지난 15일(수), 지역 언론들은 홍수 소식과 함께 무너진 다리
06-17
밴쿠버 도슨 크릭 홍수, 다리 난간에 걸린 차량 일가족 구한 영웅들 화제
  자칫하면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지혜로 해결   홍수가 발생한 도슨 크릭(Dawson Creek)에서 위험해 처한 가족이 구조된 정황이 알려졌다. 지난 15일(수), 지역 언론들은 홍수 소식과 함께 무너진 다리
06-17
밴쿠버 연방 정부와 BC, 메트로 지역 교통 투자 합의
  연방 정부가 주정부의 1.5배 가량 투자, 부족한 나머지는 지자체들 몫   지난 16일(목),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 총리가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과 함께 버나비를 방문
06-17
밴쿠버 연방 정부와 BC, 메트로 지역 교통 투자 합의
  연방 정부가 주정부의 1.5배 가량 투자, 부족한 나머지는 지자체들 몫   지난 16일(목),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 총리가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과 함께 버나비를 방문
06-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