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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경찰차, 달러 스토어 들이 받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3-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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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도난한 여성 기소

 

지난 11일(금) 아침, 밴쿠버 경찰(VPD) 소속 경찰 차량이 버나비에서 달러 스토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당시 도난당한 상태였으며, 여성이 운전하고 있었다.

 

이 사건은 밴쿠버 이스트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발생 경위가 상당히 극적이다.

 

 VPD 발표에 따르면, 순찰 차량은 당일 새벽 1시 반 경에 콜럼비아 스트리트(Columbia St.)와 헤이스팅 스트리트(E. Hastings St.)가 만나는 지점에서 싸움 현장을 목격하고 사이렌을 울렸다.

 

이 소리를 듣고 시비를 걸던 남성이 도주하자 경찰은 차를 세워두고 그를 뒤쫓아 검거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 사이 차가 도난을 당한 것이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GPS를 통해 차량을 추적했고 사고가 발생한 달러 스토어에 출동했다.

 

경찰 차량을 훔쳐 운전하며 속도 위반까지 한 이 여성은 결국 달러 스토어 가게를 들이 박고 사고 현장 부근에서 체포되었다.

 

그녀는 ‘5천 달러 이상 규모 도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앞서 밴쿠버 이스트에서 체포된 남성은 가택 침입죄로 수배령이 내려진 인물로 밝혀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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