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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캐나다 정상, 메타놀방출 규제 합의 ..석유·가스업계 대상

dino 기자 입력16-03-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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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메타놀 방출을 규제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앞으로 10년동안 석유및 가스 생산부문에서 2012년 기준 최소 40%를 줄이기로 했다. 이 목표 수치는 오바마 행정부가 이 전에 메탄가스 규제법을 제안할 때 채택했던 감소량이다. 


미국 정부는 현재 이 규제안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캐나다도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기존 공장 뿐 아니라 신규 정유 및 가스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메탄가스 방출을 규제해왔다. 


이같은 합의에 대해 기업단체들은 소비자가 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들은 크게 환영하면서 이번 결정이 캐나다에게는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반대 이후 가장 중요한 정책 전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워싱턴=AP/뉴시스】차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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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 버락 오바마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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