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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보수당이 30억불 빚만 넘겼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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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모뉴 연방 재무장관
향후 3년간 예산 적자 예상


연방 자유당 정부가 보수당 정부로 부터 막대한 빚을 넘겨 받아 향후 국정운영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23일 빌 모뉴 연방 재무장관에 따르면 지난 보수당 정부가 예상한 24억불의 2015예산 흑자와는 달리 30억불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자유당 정부가 약속한 각종 기간 시설 건설과 가족지원 수당 인상 등의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향후 3년간 100억불이 예산 적자가 불가피해질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보수당 정부가 자신했던 예산 흑자는 현재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자취를 감춘 상태이며 이로인해 자유당 정부는 빨라도 2019년까지는 적자의 늪에 허우적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모뉴 장관은 “이같은 거대한 예산 적자의 책임은 분명히 보수당 정부에 있다”며 “향후 국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부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모뉴 장관은 2016년 연방 예산계획 발표 계획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으나 전문가들에따르면 일반적으로 2월-3월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내달부터 중산층 세금 감면 정책을 필두로 예산 정책을 서둘러 발표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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