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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선 참정권 행사 위해 이제 선거인명부 확인할 때

표영태 기자 입력22-01-27 15:03 수정 22-02-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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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PR카드 관련 동영상 캡쳐


1월 29~2월 2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열람 가능

투표시 국적확인 위해 비자나 영주권증명서 제출


한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재외 유권자를 위한 지난 10일로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마감됐는데, 진짜 참정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신고·신청이 됐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필요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투표관리관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재외선거인명부 열람ㆍ이의신청을 받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재외선거인명부 열람은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공관 정규 근무시간 중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 등 및 열람용 PC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에서는 열람시간에 제한이 없다.


열람범위에서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등은 공관 관할구역 안에 거소를 둔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선거권자이다. 공관에 비치된 명부 열람용 PC로는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모든 선거권자이다. 인터넷으로는 선거권자 자신의 등재 여부만 확인이 된다.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선거권자 누구나 할 수 있다. 방법은 재외선거인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국외부재자는 관할 구ㆍ시ㆍ군청 홈페이지다. 또 공관을 방문하여 말(구두) 또는 서면신청이 가능하고, 명부 작성권자에게 직접 서면(서식제한 없음) 신청도 된다.


또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불복신청은 구ㆍ시ㆍ군의 장으로부터 결정통보 받은 날의 다음날까지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명부누락자 등재신청은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일 전일인 2월 6일까지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명부작성권자인 중앙선관위 또는 구ㆍ시ㆍ군의 장에게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재외선거는 밴쿠버 공관투표소는 2월 23일에서 28일까지 캘거리재외투표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때  서부캐나다에서 재외선거인이 투표시 제시해야할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보면 신분증명서와 함께 비자 (VISA)나 영주권증명서(Permanent Resident Card)와 같이 국적확인서 원본이 필요하다. 국외부재자는 신분증명서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이다. 또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등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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