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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엘리자베스 메이 녹색당 당수 재선 성공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20 00:10 수정 15-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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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석은 1석 뿐

 

BC주에 연고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 녹색당(Green Party) 당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사니치-걸프 아일랜드(Saanich–Gulf Islands) 지역에서 5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녹색당 인기를 이어갔다.

 

이로서 캐나다 주요 정당 당수들은 블럭(Bloc Quebecois)의 질 지셉(Gilles Duceppe)을 제외하고 모두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새로 개원할 하원의회에서 유일한 녹색당 MP가 되었다. 지금까지 의회에서 함께 해온 브루스 하이어(Bruce Hyer) MP가 온타리오 주의 선더 베이(Thunder Bay-Superior North)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빅토리아 선거구에 출마한 CBC 방송인 출신의 조-앤 로버츠(Jo-Ann Roberts)가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머레이 랜킨(Murray Rankin, 신민당) MP의 재선 성공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외 밴쿠버 아일랜드의 여러 선거구에서 녹색당 후보가 득표율 3위를 기록했다. 메이 당수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녹색당 본부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수 정당으로서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점이 당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보수당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승리 가능성이 높은 정당 후보에게 표를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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