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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보건청, 리치몬드에서 수입 점안액 대거 압수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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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금지된 성분 포함이 원인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리치몬드의 가게 두 곳에서 수입 점안액(Eye Drop) 제품을 압수조치했다.

 

브랜드가 다른 총 다섯 가지 제품들이 압수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안약 제품에 허가되지 않는 네오스티그민 메탈황산염(Neostigmine Methylsulfate)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보건청은 ‘이 성분은 과거에는 캐나다산 안약 제품에도 포함되었으나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된 후 금지되었다.

 

시각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외 두통이나 알러지 반응, 그리고 호흡기 부작용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해당 점안액을 구입해 사용했다면 의사를 만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약 부작용을 겪었다면 보건청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압수된 점안액 제품들을 판매한 곳은 큐브 잉크(Cube Inc.)와 매직 퀸 코스메틱(Magic Queen Cosmetics)이며, 제품 외관은 사진과 같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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