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알리는 잔디 물주기, 규정 준수해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여름 알리는 잔디 물주기, 규정 준수해야

EverWhip 기자 입력15-06-01 13:10 수정 15-06-02 08:5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shutterstock_194213312-984x500.jpg

 

더위 예상 올 여름, 특히 주의해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물주기 제한’ 규정이 돌아왔다. 지난 1일(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이지만, 여름에는 강수량이 크게 줄어 건조하고 물 사용량도 다른 계절의 2 배에 이르기 때문에 생겨난 규정이다.

 

특히 올 여름은 지난 겨울 강수량이 적었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한층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가정 주택과 주거용 건물의 경우 짝수 주소는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만 잔디에 물을 줄 수 있다. 홀수 주소는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에만 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4시부터 9시 사이로 제한된다.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짝수 주소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홀수 주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물을 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시부터 6시까지로 제한된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는 주소와 상관없이 물을 줄 수 있다.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250 달러 벌금이 부과되며, 아직 주소가 확정되지 않은 신축 시설이나 미등록 상태의 시설의 경우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각 지자체들이 규정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규정을 어기는 것을 목격할 경우 시청 등에 신고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09건 77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한 돌고래와 사람
야생 돌고래(Orca)가 썰물로 인해 바위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수), BC주 북쪽 해안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인간과 야생 동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세타시앤 연구소
07-23
밴쿠버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한 돌고래와 사람
야생 돌고래(Orca)가 썰물로 인해 바위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수), BC주 북쪽 해안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인간과 야생 동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세타시앤 연구소
07-23
밴쿠버 밴쿠버 불꽃축제, 25일 개막
  중국, 브라질, 캐나다팀 참가    밴쿠버 여름을 뜨겁게 해줄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 Fireworks Festival)’가 7월 25일과 
07-23
밴쿠버 밴쿠버 불꽃축제, 25일 개막
  중국, 브라질, 캐나다팀 참가    밴쿠버 여름을 뜨겁게 해줄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 Fireworks Festival)’가 7월 25일과 
07-23
밴쿠버 코퀴틀람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 2인 밝혀져
(사건 당일 현장 모습)   지난 16일(목), 코퀴틀람의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 신원이 공개되었다.   당시 코퀴틀람 RCMP는 “오후 2
07-23
밴쿠버 코퀴틀람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 2인 밝혀져
(사건 당일 현장 모습)   지난 16일(목), 코퀴틀람의 웨스트우드 플래토(Westwood Plateau)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와 피해자 신원이 공개되었다.   당시 코퀴틀람 RCMP는 “오후 2
07-23
밴쿠버 건조한 메트로 잔디, 딱정벌레 피해 예상
(유충을 먹는 동물들이 망가뜨린 잔디의 모습)   건조한 잔디 좋아하는 딱정벌레, 천적인 선충은 습한 환경에 서식   계속되는 건조한 여름에 물사용 규정까지 엄격해진 영향으로 딱정벌레(Chafer Beetle)로
07-23
밴쿠버 건조한 메트로 잔디, 딱정벌레 피해 예상
(유충을 먹는 동물들이 망가뜨린 잔디의 모습)   건조한 잔디 좋아하는 딱정벌레, 천적인 선충은 습한 환경에 서식   계속되는 건조한 여름에 물사용 규정까지 엄격해진 영향으로 딱정벌레(Chafer Beetle)로
07-23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 리노베이션 허가
(공사 후 다리 모습 예상도)    지난 22일(수), 밴쿠버 시의회가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Burrard St. Bridge) 리노베이션 계획을 승인했다.   3천 5백만 달러가 투입
07-23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 리노베이션 허가
(공사 후 다리 모습 예상도)    지난 22일(수), 밴쿠버 시의회가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Burrard St. Bridge) 리노베이션 계획을 승인했다.   3천 5백만 달러가 투입
07-23
밴쿠버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핏불견 사고 발생
(피해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2명 부상, '피해당한 여성. 부상이 평생 남을 정도로 심각'   높은 폭력성 때문에 뉴스에 자주 출연하는 견종인 핏불이 지난 23일(목) 메트로 밴
07-23
밴쿠버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핏불견 사고 발생
(피해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2명 부상, '피해당한 여성. 부상이 평생 남을 정도로 심각'   높은 폭력성 때문에 뉴스에 자주 출연하는 견종인 핏불이 지난 23일(목) 메트로 밴
07-23
밴쿠버 밴쿠버, 워터 파크 시설 수동화 추진
      작동 중단한 분수 시설, '버튼 통해 이용 가능하게 할 것'   지난 20일(월)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 물사용 규정이 3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밴쿠버 시가
07-23
밴쿠버 밴쿠버, 워터 파크 시설 수동화 추진
      작동 중단한 분수 시설, '버튼 통해 이용 가능하게 할 것'   지난 20일(월)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 물사용 규정이 3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밴쿠버 시가
07-23
캐나다 해외 5년이상 거주 시민권자, '투표권 박탈' 합헌 판결
  온주항소법원, 연방선거법 ‘합헌’  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이 해외 거주 캐나다 시민권자의 참정권을 제한한 연방선거법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려 재외국민 1백만여명이 오는 10월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07-23
캐나다 집권 연방 보수당, 양육보조비 확대 내세워 ‘표심잡기’
  혜택가정, 보수당 지지지역에 몰려  연방보수당정부가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자녀양육 보조비(Universal Child Care Bnefit)를 내세워  표심을 잡기위해 세금으로 선심을  베풀고 있다는 지
07-23
캐나다 '벼락맞을 확율'과 '돈벼락 맞을 확률' 모두 달성한 캐나다 남성
  살면서 '벼락'을 맞을 확률과, '돈벼락'을 맞을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가족 중에 번개를 두 번이나 맞고 나서 '돈 벼락'까지 맞은 남자가 있어 화제다. 캐나다에 사는 피터 맥캐시(Peter Mc
07-23
캐나다 세계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는? 캐나다 1위, 중국 47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평판연구기관(Reputation Institute)이 ‘2015 국가 평판도 순위’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순위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대륙은 지난해 50위에서 3계단 상승해 47위로 올라섰다.
07-23
밴쿠버 클락 수상, '산불 피해 올 여름만의 문제 아닐 것'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이 올해의 잦은 산불에 대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올해 여름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클락 수상은 지난 2
07-22
밴쿠버 BC주, 아동 포르노 영상 공유 위험한 수준
RCMP의 BC 본부 소속 아동착취범죄 담당부(Integrated Child Exploitation Unit)가 ‘BC 주에서 아동 포르노 영상이 온라인 창구를 통해 공유되는 횟수가 매우 높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07-22
밴쿠버 BC주, 아동 포르노 영상 공유 위험한 수준
RCMP의 BC 본부 소속 아동착취범죄 담당부(Integrated Child Exploitation Unit)가 ‘BC 주에서 아동 포르노 영상이 온라인 창구를 통해 공유되는 횟수가 매우 높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07-22
밴쿠버 코퀴틀람, 물사용 규정 위반 벌금 인상 고려
스튜어트 시장, '특별 조치 필요한 시점'   여름에 적용되는 물사용 제한 규정이 엄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규정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 인상 안을 검토 중이다.&nb
07-22
밴쿠버 코퀴틀람, 물사용 규정 위반 벌금 인상 고려
스튜어트 시장, '특별 조치 필요한 시점'   여름에 적용되는 물사용 제한 규정이 엄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규정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 인상 안을 검토 중이다.&nb
07-22
밴쿠버 펨버튼 페스티벌, 쓰레기 더미 현장 사진 논란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된 사진)   주최 측 '행사 후 청소 작업 계속 진행 중'   지난 19일(일), BC주의 대표적 행사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
07-22
밴쿠버 펨버튼 페스티벌, 쓰레기 더미 현장 사진 논란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된 사진)   주최 측 '행사 후 청소 작업 계속 진행 중'   지난 19일(일), BC주의 대표적 행사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
07-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