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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에서 열리는 여성월드컵 결승전 티켓 매진

기자 입력15-03-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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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의 경기, 목표 티켓 판매량 1/3 달성

올 여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피파 여성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대회를 앞두고, 밴쿠버에서 열리는 결승전 티켓이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승전은 7월 5일에 BC 플레이스 스타디움(BC Place Stadium)에서 열린다. 월드컵의 밴쿠버 지역 시설매니저 리타 로저스(Rita Rogers)는 “BC 플레이스에서 9번의 경기가 열리는데, 결승전 외에는 아직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구매자는 대부분 북미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여성 월드컵은 6월 6일에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2회 경기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5십만 장의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조직위원회는 1백 5십만 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밴쿠버 외에도 몬트리올과 에드먼튼, 오타와, 위니펙, 그리고 몽튼(Moncton)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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