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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반테러’, 온라인에서 ‘총성없는 전쟁’

기자 입력15-02-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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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영상 확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관련 자료들로 부터 국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1년전부터 진행되온 익스트림 다이얼로그(The Extreme Dialogue)계획은 이슬람 테러단체인 ‘이슬람 국가’가 무분별하게 퍼트린 선동적인 내용의 게시물들과 인질들의 참혹한 처형 영상들이 범람하면서 이로 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거나 학생들의 반 이슬람 정서 확산을 막기위해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인정하기 어렵지만 현재 온라인에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이슬람 국가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넘처나고 있다”며 “사회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면 극단주의자들의 목소리를 더 높여주는 꼴”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로 부터 33만2천500불의 기금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 계획은 트럭 음주 운전자에 의해 사망한 피해자의 이야기를 현재의 테러 위협에 대입한 영상물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재 영국, 독일, 헝가리 등으로 까지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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