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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맥도날드, 정크 푸드 이미지 탈피 노력

기자 입력15-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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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사가 5일 웰빙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항생제틀 투여한 닭이나 인공성장촉진제를 투여한 소의 우유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 측은 "닭고기는 2년 이내에 대체할 예정이며 닭에게만 효용성 있는 아이노포어란 항생제는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유의 경우 연내에 촉진제 비투여 소에서 나온 우유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사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정크 푸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마이크 앙드레 맥도날드 미국지사장은 이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기존에도 정크 푸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자 노력해왔지만 지난 2년간 맥도날드 고객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최근 불어닥친 자연적 재료 사용 식품에 대한 수요 열풍에 정크 푸드 이미지가 부각돼 이를 불식시킬 필요성이 커졌던 것으로 보인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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