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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학년 오를수록 독해력↑-- 산수↓

기자 입력14-09-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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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초등학생
 
광역토론토 초등학생들이 독해력 부문에는 지속적인 향상을 보이고 있으나 산수력 부문에서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봄 광역토론토지역 3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습능력평가(독해력과 산수력 평가, 이하 EQAO)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토론토교육청 산하 공립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의 경우 3학년은 읽기부문에서 71%, 쓰기부문에서는 80%, 산수력부문에서는 71%의 학생들이 기준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6학년의 경우 읽기부문에서는 77%, 쓰기부문에서는 80%가 기준 이상의 결과를 보인 반면 산수력부문에서는 59%의 학생들만이 기준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또 토론토가톨릭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의 경우에도 읽기 70%, 쓰기 81%, 산수력 66%의 3학년 학생들이 기준 이상의 결과를 나타낸 반면, 6학년의 경우 기준 이상의 결과를 나타낸 학생들은 읽기 74%, 쓰기 81%, 산수력 53%였다.

이와 관련, 토론토교육청의 크리스토퍼 우시 교육감은 “독해력 향상은 그동안 교육청이 집중해 온 노력의 결과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산수력의 경우 이번 결과가 보여준대로 학생들이 기초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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