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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량의 벙커 와 디젤연료를 적재한 러시아 화물선 캐나다 서부 해안에 좌초위기

기자 입력14-10-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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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안경비대 관계자에 따르면 BC주 서부 해안 (하이다 과이 해안)의 약간 먼 지역의 바다에 벙커C 유와 디젤 연료를 가득 실은 러시아 화물선 시무시르(Simushir)호 가 엔진 정지와 전원공급의 차단으로 표류중이며 당국은 이 배의 좌초를 막기 위해 선박 견인용 예인선들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 선박은 길이 135m의 대형 선박으로 이 배를 예인하기 위해서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캐나다의 예인선은 물론 미국의 대형 예인선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헬기와 구조용 비행대를 출동시켜 선박 자체의 엔진 재 가동을 위한 방법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도와 바다의 방향이 좌초된 선박을 금요일 오후쯤 BC 해안으로 떠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긴급 예인의 방향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고 재난 방재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만일 이 선박의 예인에 실패하고 캐나다 서부 해안에 좌초될 경우 선박에 실린 오일 유출의 위험이 있어 심각한 오염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선박은 계속해서 캐나다 서부해안 쪽으로 다가 오는 상황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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