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은 세계 주요 도시 김치 담그는 날...밴쿠버도 동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11월 22일은 세계 주요 도시 김치 담그는 날...밴쿠버도 동참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11-17 18:00 수정 21-11-18 13:2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으로 한인회관에서

타민족 20명 참가 무궁화여성회 도움 받아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 기봉) 여성분과위원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Kimchi Festival)를 개최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밴쿠버장학재단,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통 여성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이자 무궁화재단의 이사인 우애경 한식연구가가  20명의 현지인들을 선착순으로 20명 지원을 받아 김치 담그기 강연과 시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우 한식연구가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무궁화여성회에서도 20명의 회원들이 나와 현지인들의 김치 만드는 일을 도와 주는 등 한국음식 으로 대표되는 김치로 한국음식문화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과 독거노인, 그리고 입양아 가족 등 한국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우 한식연구가는 "참가자 중에는 밴쿠버에서 인스타그램에서 음식 관련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밴쿠버푸디(vancouverfoodie)도 친구 2명과 함께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럴 경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통해 타민족 사회에도 김치 음식에 대한 홍보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한국에서 11월 22일을 세계 김치의 날로 정하면서, 올해도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미국, 독일, 러시아, 아르헨티나의 주요 도시에서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치르게 됐다.


재외동포재단의 정광일 사업이사는 K-김치 세계연대, 김치나눔 축제에 대해 11가지 재료로 22가지 맛을 만드는 한국김치가 세계김치로 출발한다며 이 행사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우 한식연구가는 "평소 가까운 외국인 이웃들도 초청하고 특히 거주지역에 살고 있는 입양동포들도 초대해 김치 담그는 비법도 알려주면서 소통을 한다면 더욱 의미가 큰 김치나눔 페스티발이 될 것"이라며,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답하면 '김치 공공외교'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우 한식연구가의 전화 604-761-2873이나 이메일 irenekimedu@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17건 9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캐나다 현충일 행사 엄숙히 거행
11일과 12일 양일간 밴쿠버를 방문한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이 11일에 평화의 사도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헌화식에 참석했다.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참석11월 11일 캐나다의 현충일을 맞아, 버나비의 한국전 참전 용사를
11-11
밴쿠버 민주주의 꽃은 선거...재외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
11월 한아름마트 현장 신고·신청 접수밴쿠버총영사관은 또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해서 11월 한 달 간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인타운인 한인빌리지 한아름마트(H-Mart Coquitlam, 329 North Rd #100, Coquitlam)에서 안내 및 순회접
11-11
밴쿠버 10일 하루 BC주 코로나 사망자 11명
전국 최다, 캐나다 사망자의 3분의 112세 이상 인구의 접종완료률 86.4%BC주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에서 전국에서 최악의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런 원인 중의 하나가 10개 주 중에 백신 접종완료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도 차지했다.10일 BC주
11-11
밴쿠버 멈출 수 없는 한국 전통 음악을 향한 사랑의 마음
이종은 24주년 정기 연주회 11월 18일 개최24년 전 서양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이를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접목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험적 음악을 선보여 온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 음악가 이종은 작곡가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4년의 원숙미를 보여
11-11
밴쿠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이임 정병원 총영사 환송회
지난 8일 써리의 서울회관에서 가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정병원 총영사 환송식에서 정 회장이 정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협의회 18기부터 20기까지 동행정 총영사 새 임지로의 부임 축하 자리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
11-11
밴쿠버 버나비시, 평화의 사도 관리 노력 표명
6.25참전유공자회의 장민우 간사는 8일 버나비시의 마이클 헐리 시장이 평화의 사도를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왔다. 장 간사는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버나비시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물인 평화의 사도 업그레이드에 대해 회의했다고 밝히고, 이
11-11
밴쿠버 한인신협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전수
주밴쿠버총영사(정병원)관은 지난 10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자가 된 한인신협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밴쿠버 한인신협이 지난 30여년간 밴쿠버 한인 대표 금융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11-11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SNS 포토존 운영
내년 대통령 선거 위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부터10일부터 25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노스로드 한아름 순회접수 중밴쿠버총영사관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서 공관 민원실
11-10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직접 방문 민원 접수 주 3일로 확대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표영태 기자) 화/수/목요일 워크인 전용 요일자가격리면제서 방문접수 불가밴쿠버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감염 우려로 민원 업무를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고, 일주일에 수요일만 직접 방문 민원 처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주 3회로 확대한다.주
11-10
밴쿠버 BC, 주말 3일간 1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와
BC주정부 페이스북확진자 수는 1438명을 기록12세 이상 접종 완료률 86%BC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사망자 수는 매일 크게 증가와 감소를 기록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BC주 보건당국이 8일 발표한 주말 3일간 코로나19
11-09
밴쿠버 1534명, BC주 9월까지 불법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
[중앙포토] 8-9월 2달 간만 333명이 목숨 잃어작년 동기 대비해 24%나 늘어난 수150명 이상 사망 12개월 연속 기록BC주의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갔다.BC주 검시소가 9일 발표한 불법 마약 독성에 의한 사망자 통계에 따
11-09
밴쿠버 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 및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2019년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사진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주관하는 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Expression of Asian Youth Folk Culture)와 BC 시니어 공연예술제(BC Seniors Performing Arts
11-09
밴쿠버 성큼 다가선 겨울 풍경
주말 사이에 비가 와 흐리던 하늘이 월요일(8일) 햇볕이 화창하게 나면서 시야가 좋아지자, 메트로밴쿠버 북쪽 산봉우리에는 어느 새 겨울을 재촉하는 눈들이 덮여있다. 코퀴틀람 센터에서 바라본 북부 산악지대.표영태 기자 
11-08
밴쿠버 비 개인 오후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무지개
밴쿠버가 레인쿠버라고 불릴 정도로 가을부터 봄까지 비 오는 날이 많아 우울하지만 가끔은 비로 인해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최근 며칠 동안 낮에는 비가 오다 오후 늦게 서쪽 편 구름 사이로 태양 빛이 들어오면서 자주 무지개가 나타나고 있다. 4일에도 오후
11-05
밴쿠버 "K-Culture, 이제 한국 전통 침구류도 주목 받는다"
코퀴틀람 센터몰 침구매장-K-nara Home 한국에서 직수입 한 이불류와 쿠션 등다양한 어린이 한복과 소품으로 꾸며져친환경 모달 소재, 가볍고 따스해 인기혼수 가전과 세트로 구매 시 할인 계획코퀴틀람 센터몰 안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대형 매
11-05
밴쿠버 BC주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지만 전국 최다
사망자 수는 아직도 높은 편백신 완료률은 85.6%를 기록BC주의 4차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제 한고비를 넘기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이 4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5
11-04
밴쿠버 노스로드 BIA 회장 한인 최초의 최병하 공인공증사 선임
노스로드 버나비 비즈니스 번영에 한인사회 최대 기여이사 중 한인 2명 불과, 12년 간 인도계 약사가 회장을BC주의 대표적인 코리아타운 상업 중심지역인 노스로드의 비즈니스 협회에 최초로 한인이 회장이 됐다.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North Road Business Imp
11-04
밴쿠버 한인신협, 뉴비스타 요양원 위한 기부금 무궁화재단에 전달
매년 기부금 전달 해, 올해 5000달러신협 석광익 전무, 한 번 방문도 약속 밴쿠버 한인사회가 주인인 밴쿠버 한인신협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도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을 위한 기부금 5000달러를 지난 3일 무궁화재단을 통해 전달했
11-04
밴쿠버 10월 캐나다-한국 코로나19 확진자 탑승 항공편
밴쿠버 국제공항의 입국장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장 모습(표영태 기자)밴쿠버 출발편, 12일, 22일 총 3건밴쿠버 도착편, 19일 단 1회 발생현재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의 입국을 반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캐나다와 한국을 오간 항공편의 확진자 수에서
11-04
밴쿠버 존 호건 수상 식도암 판정...수술 성공적
리치몬드 병원을 찾았을 때의 존 호건 수상(flickr의 BC주정부 사진)12월 말쯤에 정상 업무 복귀 예정예후 좋아 회복 기대, 방사선 치료지난달 28일 목에 혹이 있어 다음날 수술에 들어갔던 존 호건 BC주수상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데, 혹이 식도암으
11-04
밴쿠버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방문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방문연방 NDP 소속의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 지역구의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이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과 함께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자들과 만났다. 또 줄리안 의원은 뉴비스타의 대런
11-04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코로나19 속에서도 한국 전통을 잇다
복합문화사회 속 긍정적 한인사회 외연 확장캐나다 건국 155주년·한-카 수교 60주년 준비BC주의 대표적인 한국전통예술 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지난 10월 29일 웨스트밴쿠버의 케이미크아트센터(Kay Meek Arts Centre, 1700
11-04
밴쿠버 밴쿠버 4인 가족 최저임금으로 못 살아
4인 가족 부부 더블 소득시 시간 당 20.52달러생활임금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생활비용 때문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거주비 급증이 주요인메트로밴쿠버에서 일반적인 4인 가족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부가 모두 시간 당 20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BC생활임금(Livi
11-04
밴쿠버 노스로드 한아름마트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직원드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참여 홍보활동을 위해 한인빌리지를 방문했었다.(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신고·신청(유권자 등록)을 위해 위해 11월 한 달 간 수요
11-04
밴쿠버 주밴쿠버 총영사관 사칭 문자 메시지 주의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근무 무관 행세정부기관 카톡 민원 업무 안 해주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 신원을 알 수 없는 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주밴쿠버총영사관 무관이라고 사칭하며 민원인의 집에 조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보
11-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