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이종은의 음악세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제 24회 이종은의 음악세계”

한준태 마케팅 전문 기자 입력21-11-24 20:27 수정 21-11-26 19: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깊어가는 긴 겨울 아름다운 가야금과 피아노, 오케스트라의 

율로  감동을 전해준 이종은 교수의 24번째 공연

 
758783364_DRVUvMz9_72cfb7c19ac0f8eb37aab2c35a62c04e8a40a03f.png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이 멈추고,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전혀 다른 세상을 접하며 지내온지 어느덧 2년이 되었다. 평소에 만나던 가족, 친구, 동료, 지인들과의 모임도 갖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맞이한 가까운 가족 친지 친구 지인의 마지막 가는길 조차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동동 거리는 마음으로 머나먼 타국에서 눈물로 지새운 날들로 가득찼던 지난 시간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 일상에 불어닥친 변화로 다니던 직장과 사업, 일을 잃어버린 수많은 우리주변의 보통사람들... 그들 모두 우리의 가까운 가족, 친구이자 소중한 사람들이다.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멈춰버리고 자유롭게 다니던 여행과 공연, 음악회, 스포츠 경기 관람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문화 예술 공연 분야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고 예술가들은 본인들의 창작활동 및 공연을 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왔다.

다행히 지난 10월 주정부의 문화예술 스포츠경기 관람에 대한 완화정책이 시행되면서 최근 많은 문화 예술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목요일 저녁 7:30. 밴쿠버 예일타운에 위치한 Round House Theater에서 제24회 이종은의 음악세계 연주회가 개최되었다.  약 2년만에 청중들의 관람이 허용되어 개최한다는 점에 많은 의미가 있었다.

24년간 꾸준히 본인의 작곡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과 카나다,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량역할로 다양한 크로스오버 작품을 연주해온 최초의 한국인/캐네디언, 작곡가, 가야금연주가, 피아니스트, 대학교수,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주빌리 다이아몬드메달 수상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이종은 교수의 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멈춰진 우리의 일상 가운데 지치고 힘들고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과 소망을 전해주고 마음의 치유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3~14일 주말동안 BC 주 일대에 몰아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지역 곳곳에 정전, 산사태, 침수,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및 펄도가 유실되어 우리의 일상에 필요한 물류공급망이 마비되는 사상초유의 상황이 벌어졌고 이로인해 당분간 많은 불편이 따를것으로 예보되었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 BC주에서 펼펴진 광경에 모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겹고 어렵게 극복하며 지내고 있던 우리앞에 지난 한주간은 자연의 섭리앞에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이로인해 정신적으로도 지친 우리의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시기에 이종은 교수의 아름다운 연주는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씻어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어주었다.

이종은 교수가 작곡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첫 무대의 서막은 그녀의 지휘로 Canada Symphony Orchestra의 장엄하고 웅장한 팀파니의 강한 울림으로 시작되었다. ‘Great Love 크나큰 사랑’으로는 시편 33장1-3의 말씀을 주제로 작곡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통해 감사의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진 ‘True Love 진실한 사랑’ 그녀의 가장 최근 대표곡으로 사랑에 대한 진실함과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연주였다.

758783364_mI2Wt6Dx_7ea5391835d742582f6f302c2eeebddd8171a10a.jpeg
연주회에 캐네디언 지인을 초대하여 함께 연주를 감상하였는데 그는 한국 전통악기인 가야금의 독특한 선율과 연주기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동양과 서양이 멋진 하모니를 이룬 아름다운 연주에 심취되고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가야금에 대한 호기심과 높은 관심과 서양악기들과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처음 접한 그 모습이 마냥 신기하게 보였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했던 전통악기와 가야금연주, 그냥 당연하게 여기며 자라왔었던터라 외국인들의 반응을 보는데 오히려 더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것같다.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우리의 전통악기가 이렇게 멋진 것을 알게된 지인의 감동은 나를 자극시켰고 그분을 초청해서 모시고 온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758783364_AU2Flz1k_5f17397ecc7cae93a276478d3b17459a6c5c3ba5.jpeg 

이종은 교수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만들어 왔던 그 노력과,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함께 희생해온 가족들의 사랑과 헌신과 격려가 없었더라면  아마 이런 감동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최고로 가기위한 여정은 늘 외롭고 힘들고 어렵다. 최고의 자리는 늘 자신과의 외로움과 싸워야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고뇌하며 더 높은 경지로 가기위해 스스로에게 자극을 가하고 더 혹독하게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1178990067_ns2FyRWE_8237e76911bf9e13ee32158e0236ddfad3c6622e.png

지난 24년간 한 길만 바라보며 노력하고 정진해온 그 노력과 희생과 아픔과 고통은 알수 가 없지만 음악의 선율을 통하여 전달된 정서와 감정은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1178990067_G4lCYvdB_07bc7fe7a5390cb702d267c783ff94a06da4c4f0.png


단아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가야금 산조를 연주할때는  관객모두가 숨죽여 바라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고 무대 바로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야금 연주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에서 들을 수 있는 특징은 감정의 표현이 뚜렷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것 같다.  12줄 현에서 손끝의 울림과 힘의 조절을 통해 강약으로 표현되는 슬픔, 서글픔, 애절함, 아픔, 여운 등 우리가  느낄수 있는 모든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절제됨 가운데 느껴지는 슬픔과 한의 애절함을 지나고나면 빠르고 경쾌하고 역동적인 기쁨과 즐거움과 환희의 절정으로 치닫으며 흥이 절로 우리의 손과 발을 박자에 맞춰 동동거리게 만들고 몸도 흔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악기인것 같다. 우리나라 전통 마법의 악기임에 틀림없다!   우리조상들, 특히 양반들이 즐겼던 멋과 음식과 풍류 문화 가운데 가야금 연주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고 왕실만찬과 연회, 외국 사신들을 위한 국악연주는 우리 고유의 품격과 정제된 멋을 극대화 하여 표현된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주말 American Music Award에서 한국의 인기 그룹 BTS가 올해의 아티스트 그룹 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흥행성공으로 이제는 대한민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모든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음악인들을 응원한다. 이제는 K-Pop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악기, 연주들이 더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전세계로 뻗어나아가길 소원한다.  가장 전통적인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더 알리길 바란다. 

대한민국과 캐나다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가로써 또 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자로써 한결같은  창작활동을 해온 이종은 교수의 도전과 노력에 깊은 경의 와 찬사와 감사를 전한다..

 


 이종은 교수는..

 1987년 캐나다로 이민 오기전부터 피아노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고 작곡에 재능을 보였고 밴쿠버의 UBC 대학교에서 피아노 및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작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통악기인 가야금의 12줄 선율에 매료되어 인간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장고, 가야금 의 양소운 씨에게 사사하였다.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연주하며 캐나다에서 상호문화주의 와 다문화주의를 반영하는 독특한 음악을 작곡하는데 헌신을 하는 작곡가 겸 연주자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가야금 연주를 위한 작곡을 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ㄹ려왔고 새로운 창작과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모티브로 한 실험적인 연주활동을 해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한국 전통음악연주 또는 서양음악 연주가 아닌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인 가양금을 주제로 서양 오케스트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새로운 연주분야를 개척하고 도전을 아끼지 않았다.이종은 교수는 ‘처음 가야금과 서양음악 연주를 시도 했을때는 사람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했어요. 반응은 냉담했고 시큰둥 했어요. 이게 무슨 음악인지 알수 없다는 반응으로 인정을 하지 않았어요.’ 새로운 음악장르를 개척하며 연주 활동을 하는것이 사실상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 계속해서 한국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알리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작곡자로써 연주자로써 해야할 사명이라 생각을 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았어요.’ 그러한 땀과 노력의 결과 대중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음악세계에 아낌없는 찬사와 성원을 보내왔어요.


 양국간 문화예술분야의 Ambassador로써 공공외교분야의 소프트파워(문화,예술,체육,사회, 교육 등)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캐나다 주류사회와의 상호공감대형성과 교량역할을 담당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10월 11일 캐나정부의 주관으로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이종은의 은혜로운 가야금 선율의 음악세계 (Enchanted Kayagum Music of Grace  Jong Eun Lee) 가 펼쳐졌고 2008월 10월 이명박 대통령 외교 통상부 장관상 (문화 및 음악)을 수상하였고, 2013년 1월 캐나다 Christy Clark BC 주수상을 통하여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쥬빌리 다이아몬드 메달 (문화 및 예술)상을 수여받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소리에서 영감을 얻고 자유와 평화가 공존하는 동양의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여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희망과 소망을 전달하고 치유하는 작곡가겸 연주가로 활동하고자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가 세계에 새로운 음악으로 승화되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대사로써 활약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사명을 밝혔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꽃다운 나이에 우리 모국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캐네디언 한국전 참전 용사분들과 전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을 위한 평화 음악연주회도 개최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종은 교수의 멋진 꿈과 포부에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와 응원을 보내며 이곳 아름다운 밴쿠버에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멋진 작곡가, 연주가가 있다는 것에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  그녀의 더 멋진 활동과 비상을 모두 기대해본다!  


 글.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17건 9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캐나다 현충일 행사 엄숙히 거행
11일과 12일 양일간 밴쿠버를 방문한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이 11일에 평화의 사도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헌화식에 참석했다.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참석11월 11일 캐나다의 현충일을 맞아, 버나비의 한국전 참전 용사를
11-11
밴쿠버 민주주의 꽃은 선거...재외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
11월 한아름마트 현장 신고·신청 접수밴쿠버총영사관은 또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해서 11월 한 달 간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인타운인 한인빌리지 한아름마트(H-Mart Coquitlam, 329 North Rd #100, Coquitlam)에서 안내 및 순회접
11-11
밴쿠버 10일 하루 BC주 코로나 사망자 11명
전국 최다, 캐나다 사망자의 3분의 112세 이상 인구의 접종완료률 86.4%BC주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에서 전국에서 최악의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런 원인 중의 하나가 10개 주 중에 백신 접종완료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도 차지했다.10일 BC주
11-11
밴쿠버 멈출 수 없는 한국 전통 음악을 향한 사랑의 마음
이종은 24주년 정기 연주회 11월 18일 개최24년 전 서양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이를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에 접목해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험적 음악을 선보여 온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 음악가 이종은 작곡가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4년의 원숙미를 보여
11-11
밴쿠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이임 정병원 총영사 환송회
지난 8일 써리의 서울회관에서 가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정병원 총영사 환송식에서 정 회장이 정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협의회 18기부터 20기까지 동행정 총영사 새 임지로의 부임 축하 자리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
11-11
밴쿠버 버나비시, 평화의 사도 관리 노력 표명
6.25참전유공자회의 장민우 간사는 8일 버나비시의 마이클 헐리 시장이 평화의 사도를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왔다. 장 간사는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버나비시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물인 평화의 사도 업그레이드에 대해 회의했다고 밝히고, 이
11-11
밴쿠버 한인신협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전수
주밴쿠버총영사(정병원)관은 지난 10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자가 된 한인신협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밴쿠버 한인신협이 지난 30여년간 밴쿠버 한인 대표 금융기관으로 흔들림 없이
11-11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SNS 포토존 운영
내년 대통령 선거 위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부터10일부터 25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노스로드 한아름 순회접수 중밴쿠버총영사관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서 공관 민원실
11-10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직접 방문 민원 접수 주 3일로 확대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표영태 기자) 화/수/목요일 워크인 전용 요일자가격리면제서 방문접수 불가밴쿠버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감염 우려로 민원 업무를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고, 일주일에 수요일만 직접 방문 민원 처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주 3회로 확대한다.주
11-10
밴쿠버 BC, 주말 3일간 1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와
BC주정부 페이스북확진자 수는 1438명을 기록12세 이상 접종 완료률 86%BC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사망자 수는 매일 크게 증가와 감소를 기록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BC주 보건당국이 8일 발표한 주말 3일간 코로나19
11-09
밴쿠버 1534명, BC주 9월까지 불법 마약 오남용 사망자 수
[중앙포토] 8-9월 2달 간만 333명이 목숨 잃어작년 동기 대비해 24%나 늘어난 수150명 이상 사망 12개월 연속 기록BC주의 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갔다.BC주 검시소가 9일 발표한 불법 마약 독성에 의한 사망자 통계에 따
11-09
밴쿠버 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 및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2019년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사진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주관하는 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Expression of Asian Youth Folk Culture)와 BC 시니어 공연예술제(BC Seniors Performing Arts
11-09
밴쿠버 성큼 다가선 겨울 풍경
주말 사이에 비가 와 흐리던 하늘이 월요일(8일) 햇볕이 화창하게 나면서 시야가 좋아지자, 메트로밴쿠버 북쪽 산봉우리에는 어느 새 겨울을 재촉하는 눈들이 덮여있다. 코퀴틀람 센터에서 바라본 북부 산악지대.표영태 기자 
11-08
밴쿠버 비 개인 오후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무지개
밴쿠버가 레인쿠버라고 불릴 정도로 가을부터 봄까지 비 오는 날이 많아 우울하지만 가끔은 비로 인해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최근 며칠 동안 낮에는 비가 오다 오후 늦게 서쪽 편 구름 사이로 태양 빛이 들어오면서 자주 무지개가 나타나고 있다. 4일에도 오후
11-05
밴쿠버 "K-Culture, 이제 한국 전통 침구류도 주목 받는다"
코퀴틀람 센터몰 침구매장-K-nara Home 한국에서 직수입 한 이불류와 쿠션 등다양한 어린이 한복과 소품으로 꾸며져친환경 모달 소재, 가볍고 따스해 인기혼수 가전과 세트로 구매 시 할인 계획코퀴틀람 센터몰 안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대형 매
11-05
밴쿠버 BC주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지만 전국 최다
사망자 수는 아직도 높은 편백신 완료률은 85.6%를 기록BC주의 4차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제 한고비를 넘기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이 4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5
11-04
밴쿠버 노스로드 BIA 회장 한인 최초의 최병하 공인공증사 선임
노스로드 버나비 비즈니스 번영에 한인사회 최대 기여이사 중 한인 2명 불과, 12년 간 인도계 약사가 회장을BC주의 대표적인 코리아타운 상업 중심지역인 노스로드의 비즈니스 협회에 최초로 한인이 회장이 됐다.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North Road Business Imp
11-04
밴쿠버 한인신협, 뉴비스타 요양원 위한 기부금 무궁화재단에 전달
매년 기부금 전달 해, 올해 5000달러신협 석광익 전무, 한 번 방문도 약속 밴쿠버 한인사회가 주인인 밴쿠버 한인신협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도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을 위한 기부금 5000달러를 지난 3일 무궁화재단을 통해 전달했
11-04
밴쿠버 10월 캐나다-한국 코로나19 확진자 탑승 항공편
밴쿠버 국제공항의 입국장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장 모습(표영태 기자)밴쿠버 출발편, 12일, 22일 총 3건밴쿠버 도착편, 19일 단 1회 발생현재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의 입국을 반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캐나다와 한국을 오간 항공편의 확진자 수에서
11-04
밴쿠버 존 호건 수상 식도암 판정...수술 성공적
리치몬드 병원을 찾았을 때의 존 호건 수상(flickr의 BC주정부 사진)12월 말쯤에 정상 업무 복귀 예정예후 좋아 회복 기대, 방사선 치료지난달 28일 목에 혹이 있어 다음날 수술에 들어갔던 존 호건 BC주수상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데, 혹이 식도암으
11-04
밴쿠버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방문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방문연방 NDP 소속의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 지역구의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이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과 함께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자들과 만났다. 또 줄리안 의원은 뉴비스타의 대런
11-04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코로나19 속에서도 한국 전통을 잇다
복합문화사회 속 긍정적 한인사회 외연 확장캐나다 건국 155주년·한-카 수교 60주년 준비BC주의 대표적인 한국전통예술 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지난 10월 29일 웨스트밴쿠버의 케이미크아트센터(Kay Meek Arts Centre, 1700
11-04
밴쿠버 밴쿠버 4인 가족 최저임금으로 못 살아
4인 가족 부부 더블 소득시 시간 당 20.52달러생활임금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생활비용 때문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거주비 급증이 주요인메트로밴쿠버에서 일반적인 4인 가족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부가 모두 시간 당 20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BC생활임금(Livi
11-04
밴쿠버 노스로드 한아름마트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직원드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참여 홍보활동을 위해 한인빌리지를 방문했었다.(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신고·신청(유권자 등록)을 위해 위해 11월 한 달 간 수요
11-04
밴쿠버 주밴쿠버 총영사관 사칭 문자 메시지 주의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근무 무관 행세정부기관 카톡 민원 업무 안 해주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 신원을 알 수 없는 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주밴쿠버총영사관 무관이라고 사칭하며 민원인의 집에 조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보
11-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