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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경미한 사고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죽어

표영태 기자 입력20-04-27 16:18 수정 20-04-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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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라RCMP가 공개한 26일 교통사고 현장 모습


코퀴틀람RCMP 교통사고 목격자 제보요청

26일 오후 5시 매리힐 바이패스 교차로


처음에는 작은 자동차 충돌사고인 줄 알았는데 사망자가 발생하자 경찰이 대대적으로 목격자를 찾아나섰다.


트라이시티를 관할하는 코퀴틀람RCMP는 지난 26일(일) 오후 5시에 포트 코퀴틀람의 매리힐 바이패스(Mary Hill Bypass)와 핏리버 로드(Pitt River Road)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사고는 빨간색 수바루 아웃백 차량이 회색 폭스바겐 파세트와 충동을 했고 이어 희샌 쉐보레 콜로라도에 받혔다.


현장에 출동한 코퀴틀람 RCMP 경찰은 수바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한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판단하고 병원으로 후송을 보냈다. 그러나 27일로 시작하는 자정이 지날 무렵 82세의 동승자가 사고 부상으로 사망을 하고 말았다.


이에 따라 코퀴틀람RCMP의 형사적차량출동수사팀(Criminal Collision Investigation Team, CCIT)이 사건을 인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CCIT는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604-945-1550번으로 전화해 CCIT팀에 사건번호 2020-10802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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