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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0월 15일 BC 지자체 출마 한인 후보 주간 동정-[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9-22 09:55 수정 22-09-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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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타운쉽의 장민우 시의원 후보는 공식선거기간 시작일인 지난 17일에 같은 팀으로 시장에 출마하는 블레어 위트마쉬 시장후보 발대식에 캠페인 팀들과 참석하여 홍보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피터 패스벤터 전 랭리시티 시장은 장민우 후보를 소개하면 랭리타운쉽에 새로운 다문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잭프로즈 시장도 이제 아시아계 대변할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장 후보가 당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랭리타운쉽의 많은 단체, 특히 시니어와 노숙자를 지원하는 킴즈 엔젤스에 매주 하던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의원이 되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저가 임대 주택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또한 가장 확실한 지지 계층인 한인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시의원에 원하는 점을 듣고 시의원이 되면 꼭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한인 외에 랭리타운쉽의 인도, 필리핀, 중국계 커뮤니티 리더들과 만남을 통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의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 하였다. 


장 후보는 선거 홍보물 설치는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고 하면서 외부용 대형 홍보물과 론싸인들이 준비가 되어 이번 주말부터 설치를 할 예정이라며 론싸인이 필요한 시민은 이메일( mwchang65@gmail.com)로 연락 주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랭리타운쉽에 등록된 28명의 후보 중 유일한 아시아계로서 아직은 백인중심의 사회인 랭리타운쉽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포스터와 브로셔를 식당, 편의점, 카페, 코인 론더리 등에 배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주 정도 남은 기간에 가장 중요한 일정은 오는 26일(월) 오후 6시 랭리 상공회의소 주관 후보자 토론회(랭리이벤트 센터 7888 200 St. Langley),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장 후보와 랭리타운쉽 교민 간담회 (월넛그로브 커뮤니티 센터 8889 Walnut Grove Dr. Langley ), 그리고 29일(목) 오후 6시 포트랭리 포럼 주관 후보자 토론회 (포트랭리 커뮤니티 홀 9167 Glover Road, Langley )등이다. 이후에는 유권자와 만남, 도어노킹과 온라인 홍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장 후보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후보의 주요 공약 사항은 1. 중장기 계획과 균형잡힌 개발로 난개발 방지 2. 모든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3. 저가 임대주택을 통한 짒갑 안정, 4. 시니어 및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5.커뮤니티 센터와 유소년 프로그램 투자 확대 (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 6. 윌로우비에 집중되어 있는 개발을 커뮤니티별 특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7. 교육시설 및 공동 편의시설 주변 주차 공간 및 안전시설 확보, 8. 문화시설 확충 및 다문화 프로그램 확대, 9. 랭리타운쉽 민원처리 기간 단축, 10. 인구급증에 맞는 세컨더리 및 초등학교 추가 ( 학생 과밀화 방지 )  11.상습 교통 체증 ( 200가, 208가, 글로버로드, 랭리 바이패스, 프레이져 하이웨이 )에 교통 영향 평가 TF 팀 구성으로 교통을 분산하는 대체 도로 개발 12. 공원 쉼터 추가 조성 및 산책로 재 점검 등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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