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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사스케추완주 사업 이민이 재개된다.

redbear300 기자 입력15-03-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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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추완 주정부는 그 동안 중단되었던 사스케추완 사업 이민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이민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제도와 유사하게 진행된다. 

신청인들이 온라인에서 주정부가 요구하는 정보와 신청서, 첨부 서류 등을 제출하면 주정부에서 신청인들을 풀(Pool)에 넣고, 평가 점수를 부여해 점수가 가장 높은 순부터 신청자를 선발한다. 

신청자의 자격 요건으로는 * 순재산 50달러 이상 * 최소한 3년 이상의 사업체 운영이나 관리 경험 보유 등이다. 

리자이나와 사스카툰 지역에 사업을 계획하는 경우 30만 달러 이상의 투자와 신규 사업인 경우 2인 이상의 현지인 고용 창출을 해야 한다. 그 외 지역은 20만 달러 이상 투자가 요구된다. 대신, 신규 고용은 필요 없다. 

선발된 신청인은 반드시 주정부 담당관과 인터뷰 과정을 거쳐 승인을 받게 되고, 취업 비자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한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진행이 완료된 경우에만 주정부 지명을 받아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종전 주정부에 7만 5천 달러를 예치해야 하는 조항은 사라졌지만, 사업 진행을 못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취업비자 만기 시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 

웨스트캔 최주찬 대표는 “새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선발과정은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유사하다. 선발 후 과정은 BC 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BC주정부 사업 이민과 매우 닮은 형태”라며 “선발 인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인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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