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두산 김재환, 연봉도 대박 '7억3000만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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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2-08 02:00 조회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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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31)이 7억3000만원에 2019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두산은 30일 "2019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해 4억7000만원에서 55.3%(2억60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홈런(44개), 타점(133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각종 시상식의 MVP를 싹쓸이했다.
선발투수 이용찬은 2억3500만원에서 66%(1억5500만원) 상승한 3억9000만원을 받는다. 이용찬은 지난해 15승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마무리 함덕주는 1억6000만원에서 62.5%(1억원) 오른 2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불펜의 핵 박치국은 3400만원에서 179.4%(6000만원) 오른 9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의 핵심 야수진인 최주환, 허경민, 박건우는 나란히 3억8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최주환은 작년보다 1억8500만원, 허경민 1억2000만원, 박건우는 1500만원 인상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두산은 30일 "2019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해 4억7000만원에서 55.3%(2억60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홈런(44개), 타점(133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각종 시상식의 MVP를 싹쓸이했다.
선발투수 이용찬은 2억3500만원에서 66%(1억5500만원) 상승한 3억9000만원을 받는다. 이용찬은 지난해 15승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마무리 함덕주는 1억6000만원에서 62.5%(1억원) 오른 2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불펜의 핵 박치국은 3400만원에서 179.4%(6000만원) 오른 9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의 핵심 야수진인 최주환, 허경민, 박건우는 나란히 3억8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최주환은 작년보다 1억8500만원, 허경민 1억2000만원, 박건우는 1500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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