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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입국사증(비자)을 신청하지 않고도 입국이 가능한 나라 수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강력한’ 국가의 여권은 독일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 시민권 기획 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2016년 집계를 인용, 독일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218국 가운데 177국을 사전 비자 신청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독일에 이어 스웨덴이 176개국, 영국, 핀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175개국,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미국은 174개국 순이었다. 미국을 제외하면 유럽 국가들이다.5위에는…
세계최강 캐나다 호먼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한국여자컬링대표팀. 이들은 2006년 경북 의성에서 취미로 컬링을 시작했다. 가운데 김민정 감독을 중심으로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영미·선영·은정·경애·초희. 영미와 경애는 자매고 영미-은정, 경애-선영은 의성여고 동기동창이다. [중앙포토] "의성은 작은 시골이에요. 시장에 가면 누구딸인지 다 알고, 택시타면 알아서 동네에 내려주세요. 친구들이 개천에서 용났대요." 30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만난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영미(27)가 웃으며 말했다.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 최강인 캐나다 대표팀이 31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연세대팀과 평가전을 펼쳤다. 인천=오종택 기자 "여자라는 생각이 안들던데요."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연세대 아이스하키팀(남자)의 연습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 연세대 주장 김진수는 이색적인 성(性) 대결을 마친 뒤 허를 내둘렀다. 김진수는 "캐나다가 광운대에 4-0으로 이겼다는 얘길 듣고 많이 놀랐다"며 "그 정도로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긴장했고, 이기려고 …
캐나다의 주말은 평일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불금이라는 말과 같이 주말이면 붐비는 한국의 시내와는 달리 캐나다의 시내는 오히려 주말이 더 조용해 진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모습이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말이 되면 삼삼오오 자가용을 타고 교외로 놀러나간다.오늘 소개할 장소는 가장 캐나다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스쿼미시다. 스쿼미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99번 국도를 타고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유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자주 운영되는데,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기준 셔틀버스로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