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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범 감독, 영화 '산다'(Alive)박해일·신민아 주연 '경주'(감독 장률), '디지털 삼인삼색 2014-산다'(감독 박정범), 지성·주지훈·이광수 주연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염정아 주연 '카트'(감독 부지영)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시기행' 섹션에 초청받았다.'도시기행'은 매년 한 도시를 선정, 그곳에 사는 영화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선정됐다.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은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캐나다 방문해 시사회 참관예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9일 길원옥 할머니(89)가 캐나다 ‘핫 독스(Hot Docs)’ 영화제를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영화 ‘사과(The Apology)’ 상영회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중국계 캐나다인 티파니 슝 감독이 한국과 중국,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3명의 일상과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영화에는 길 할머니가 수요시위에 참가하는 모습과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주정부의 전기산업 민영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일 온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의원은 이와관련 “최악의 사태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납세자들은 전기사업의 민영화로 인해 다가올 유례없는 요금 폭탄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타번스 의원의 주장은 현재 온주 자유당 정부가 전기 공급 업체인 하이드로 원의 일부분을 매각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전기 사업의 민영화는 민간업체들이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출한 천문학적인 액수를 회수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할 …
배우 손현주가 열연한 신작 스릴러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밴쿠버는 물론 LA·시카고·토론토 등 북미 13개 지역에서 22일 동시 개봉한다.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22일 로스앤젤레스(LA)와 뉴저지·시카고·댈러스 등 미국 주요 거점과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 개봉관 13곳에서 '악의 연대기'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감독 장형윤)가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제1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매년 여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장르영화제다.‘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소심한 얼룩소 ‘경천’과 지구로 온 인공위성 소녀 ‘일호’의 모험담을 다룬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성우는 영화배우 유아인(28)과 정유미(30)가 맡았다.올해 제4회 러시아 자바이칼스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해외에 첫 선을 보인 뒤 제10회 홍콩 인디판다국제영화…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개봉 2주만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스물’이 17일 밴쿠버에서 개봉된다.낭만과 아름다움, 또는 아픔과 시련으로 표현되는 스무살을 영화한 ‘스물’은 인기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들의 인생을 보여주며, 그들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코미디로 표현했다.이 영화는 과감히 청춘의 찌질함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그 찌질함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제…
인도 안무가 시아막 다바(Shiamak Davar)와 함께 무대에 오른 클락 수상의 모습 "인도계 표 얻기 위한 꼼수" VS "인도에 밴쿠버 알리기 위한 노력" BC주주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여당 자유당과 빼앗고자 하는 제 1야당 신민당(NDP) 싸움이 치열해지고있다. 과열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을 두고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두 당이 이번에는 2013년에 있었던 인도 영화제 TOIFA(Times of India Film Festival)를 두고…
호황에는 수 만 달러 벌어, 그러나 침체기에는 일거리 끊기기도 캐나다 루니하락이 지속되면서 밴쿠버영화산업 붐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영화 및 방송 제작팀들의 캐나다 행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중절반이 넘는60%가 BC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제작비를 아끼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BC 주는 아름다운 배경과 뛰어난 인력도 갖추고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공영방송 CBC가 영화산업호황수혜를 입는 다양한 분야의 인력 중 단역…
씨네플렉스 극장이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반값데이 이벤트(ThesdayPrice Everyday)를 펼친다. 백투스쿨을 일주일 앞두고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영화는 물론, 3D, 아이맥스, 울트라AVX영화까지 모두 반값으로관람할 수 있다. 또,씨네(SCENE)포인트 카드를 지참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 씨네플렉스 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씨네플렉스 홈페이지(www.cinepl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
오래된 인쇄소를 개조한 스카이댄스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루니 가치 낮게 유지된다면 앞으로 더 증가할 것" 캐나다 루니 약세영향으로 밴쿠버 영화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시 뿐 아니라 써리도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써리 시청이 '2016년 한 해 동안 170 건의 영상물 촬영 허가를 발급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역대 최고 수치다. 2015년의 97건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한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