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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력 임금 캐나다 평균보다 한참 낮아여성, 남성에 비해 풀타임 고용률, 임금 낮아2015년의 관광업계는 총 180만 개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전년대비 2.6% 증가했다.이는 캐나다 전체 노동시장의 9.7%를 차지한다. BC주는 관광업계 근로자 비중이 13.2%로 전국에서 높은 편에 속했다.관광업 일자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유콘 준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고, 알버타가 4.1% 증가, 온타리오 주가 3.8% 늘어나며 뒤를 이었다.관광인력 중 이민자는 25.9%를 차지했는데, BC주의 경우 3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
2015년 10월 6일 밴쿠버 시민권 선서 행사 사진(브라이언 호웰 사진)신용 쌓기 위해 신용카드 애용44% 이민자 1만 달러 이상 저축캐나다 이민자들이 새로운 나라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위해 합리적으로 금융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의 대표적인 월간지인 맥클린이 건구 1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이민자 관련 금융 특집 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이 캐나다 출생자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다.이민자의 44%가 1만 달러 이상의 저축을 하고 있어 캐나다인의 27%에 비해 크게 높았다.또 지불방식에 있어 67%의 이민자들이 신용카드를…
프랑스어 잘 할 경우 30점 추가로 받을 수 있어연방정부가 캐나다에 정착이 유리한 이민 신청자를 대상으로 EE(express entry) 이민에 대해 규정을 최근 수시로 바꾸고 있다.암미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은 5일 오전 온타리오주 마캄의 한 이민자 봉사 센터에서 EE 이민점수와 관련해 캐나다에 형제자매(siblings)가 있거나 프랑스어 능력이 뛰어난 이민 신청자에게 추가 점수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EE 이민에서 신청자는 교육, 훈련, 취업경력, 언어 능력에 따라 최대 1,200점까지 받을 수 있다.이 이민 카테고리는 캐나다…
트럼프 대선 전략에 영향 받은 듯캐나다인들은 모든 국민이 빈부와 상관없이 받는 의료혜택이 캐나다인으로 사회적 일체감을 높이는 가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 150주년을 맞이해서 야후캐나다가 입소스공공정책 조사기관과 4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캐나다인의 관심사는 의료정책과 취업이었다.그러나 이외의 이슈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내용은 이민과 난민 정책이다.이번 조사에서 작년 미국의 대선의 영향을 받은 듯 이민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났다.55%의 응답자가 이민이, 그리고 57%의 응답자…
밴쿠버선의 더글라스 토드 저널리스트는 25일자로 이민자의 가치가 캐나다의 가치와 심하게 배치된다는 글을 올렸다.이에 따라 이민자를 받아 들일 때 이들을 캐나다 가치에 따라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드 저널리스트는 지난 3월 6일 밴시티의 여론조사에서 BC의 82%의 소수인종(visible minority) 주민이 인종차별과 같은 것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고 나온 것에 대해 과장됐다고 비판한 적이 있다.그는 지난 보수당 당수 경선에서 캐나다 가치에 위배되는 이민자를 받아 들이지 말자는 주장을 편 켈리 레이치(Kellie Leitc…
밴쿠버 교외 거주 이민자 72%이민자 지역사회와 잘 동화이민자들이 주로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향이 높은데 최근들어 도심보다 외곽지역에 정착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진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이민자의 정착 패턴과 사회동화 'Centre and peripheries: Settlement patterns and social integration of the population with an immigrant background in the Toronto, Montréal and Vancouver metropolitan areas' 분석…
이민자 교육-직장 수준 미스매치 30%삶의 만족도, 캐나다 출생보다 낮은 편고학력의 숙련 이민자들을 캐나다에서 받아들이고 있지만 실제로 이들의 학력이나 경력 수준에 맞는 일자리는 제공되지 못해 이민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연방통계청은 5일 '이민자와 비이민자의 초과 교육수준과 삶의 만족도(Over-educat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immigrant and non-immigrant workers in Canada, 2009 to 2014)'라는 추적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대졸 근로자 중 캐…
올 10월 24일부터 모든 이민신청 적용22세 이상, 별도 부양상황 입증앞으로 22세까지 자녀를 둔 이민희망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자녀들을 부양가족으로 이민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연방이민부는 3일(수), 이민 신청시 부양자녀의 나이 상한선을 19세 미만에서 22세로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올해 10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모든 이민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22세 이상의 자녀인 경우도 (대학을 다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거나 장애인과 같이)부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경우는 계속해서 부양자녀로 인정한다.대…
낮은 투자 금리, 사기, 타지역 이주 등 부정적 측면도캐나다가 사업이나 투자 이민에 우호적이고 개방적이어서 돈 많은 이민희망자들이 유입되면 캐나다 경제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2일 '사업 및 투자 이민'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978년부터 시작된 사업 및 투자 이민이 캐나다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성공에는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을 했다.컨퍼런스보드의 크레이그 알렉산더 수석부사장은 "최근 많은 나라가 새 이민자를 별로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 캐나다의 이민문화…
BC주의 이민자 사회 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 사기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그런데 그 처벌 수위가 예상보다 높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판결 대상은 중국계 커뮤니티 내에서 발생한 무면허 이민 컨설팅 회사 두 곳과 운영자 세 사람이다. 회사는 뉴 캔(New Can Consultants Ltd.)과 웰롱 인터네셔널(Wellong International Investments Ltd.)이며, 기소된 세 사람은 진 마(Jin Ma)와 밍 쿤 우(Ming Kun Wu ), 그리고 웬 장( Wen Jiang)이다.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