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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부터 전면 시행연방이민부는 온라인 납부 방법 이외에 은행을 통하여 납부하던 모든 이민관련 수수료를 4월 30일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이민부는 이번 조치는 이민부의 납부 방식 현대화 시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종전에는 은행의 보증수표(Certified Cheque)를 발급 받아 신청서와 함께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였다.웨스트캔의 대표인 최주찬공인이민컨설트는 "4월 30일부터는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이민부 웹사이트를 통해 납부하고 영수증을 출력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만약 이민 …
국제적 인증 교육자 고임금 취업 보장 목적연방정부가 국제적으로 필요한 전문 자격을 가진 새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빨리 취업을 하고 제대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아메드 D. 허센 연방 이민부 장관은 6일 오전 10시, BC주의 대표적인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 본부 사회봉사센터(28 West Pender Street)에서 새 이민자의 신속 자격인증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패티 하즈두 연방노동고용부 장관을 대신 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국제적으로 훈련을 받은 새 이민자가 자신의 능력과 경…
한마음 이주공사 설명회 개최 한마음이주공사(대표 김미현)의 미국/캐나다/유럽 투자이민에 관한 설명회가 지난 18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미현 대표는 미국 투자이민, 캐나다 순수투자이민, 유럽 등 타지역 이민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캐나다 투자이민의 경우 각 주의 주지명(PNP)프로그램에 대해 각 주마다 천차만별의 심사기준이나 자격조건이 달라 신청자의 사업경력 등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투자이민는 주로EB-5에 의한 다양한 기회가 있다. 이외에도 김 대표는 …
올해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는 해 입니다.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에 비하면 턱없이 짧은 역사입니다. 인접 국가인 미국과 비교해봐도 거의 100 년 정도 뒤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권 존중과 환경 보호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867년 7월 1일, 영국령 북아메리카 법(British North America Act)가 제정되면서 이 날을 캐나다 데이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데이가 되면 캐나다 인들은 ‘빨간 색과 하얀…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은퇴이민자가 살해됐다. 22일 오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에 있는 자택에서 박모(68)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6~7년 전 필리핀으로 혼자 은퇴 이민을 왔다고 한다. 박씨가 살고 있던 곳은 한적한 교외지역으로, 한국인 은퇴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
박혜원 임상심리상담 전문가, '내 아이 고집을 이기는 대화법' 출간 부모가 확신을 가질 때 자녀도 믿고 따른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다 초보 부모다. 둘째를 나아도 결코 첫째와 같을 수 없다. 특히 이민자 부모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훈육과 교육 환경과는 너무나 다른 낯선 나라에서 어떻게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지 걱정이 앞선다. 이런 세상 모든 부모의 걱정과 시름을 해결해 줄 새로운 책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밴쿠버에서 '연우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상심리상담 …
멕시코 이민자 가정 출신의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 미국의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캘리포니아 풀러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페르난도 로하스는 6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나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이비리그 대학 8곳 모두 합격한 것은 내게 축복이자 저주였다. 왜냐하면 나는 이들 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그는 "합격 소식을 듣고 흥분됐지만 동시에 겁도 났다&quo…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총 2,488명으로 전년도 2,068명보다 20.3% 증가했다. 지난 2014년 상반기 2,581명에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 영주권 취득자가 다시 5,000명 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흘러 나오고 있다. 반면 취업 비자(work permit)를 소지한 한국인 근로자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취업 비자(워킹홀리데이 제외)를 발급 받아 캐나다를…
퀘벡-P.E.I가 현존 최대통로 ‘재산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임윤선 기자james@ckimes.net) 전세계 이민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캐나다의 영주권을 취득하는 지름길인 투자 이민 문호가 상대적으로 좁아졌으나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캐나다에서 투자이민프로그램은 퀘벡주와 프린스 에드워드(P.E.I)주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이와 별도로 연방투자이민프로그램(IIP)을 주관해 왔으나 중국 부자들이 ‘돈’으로 영주권을 사들인다는 …
퀘백주 순수투자이민이 내년부터 재개된다.이민국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총 1,750개의 퀘벡주 순수 투자 이민을 받는다"고 밝혔다.그동안 연방 순수투자이민이 막혀 사업자의 이민신청이 불가능했고, BC 주정부 사업이민도 승인을 받아 취업비자를 받는 데까지 2-3년의 시간이 걸려 이민 희망자들이 속앓이를 해 왔다.이번 순수투자이민 신청 자격은 성공적인 사업이나 관리경험을 가지고 자산 형성과정을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산증명은 160만달러이며, 투자 금액은 80만 달러로 알려졌다.실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