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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을 계획하고 촬영 중이던 미국 영화 데드풀2의 밴쿠버 다운타운 촬영현장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밴쿠버경찰(VPD)은 14일 오전 샤 타워(Shaw Tower) 앞에서 발생한 촬영사고로 스턴트 우먼이 사망했다는 내용을 확인시켜줬다.경찰은 14일 오전 10시 현재 오토바이 액션을 하던 여성 스턴트 드라이버가 사망했다며 WorkSafeBC와 함께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성 스턴트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 균형을 잃고 그대로 공중에 떠서 샤 타워 1층에 위치한 매장안으로 …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영화 커미셔너 소개 기자회견에서 셰퍼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런던에서 비슷한 직책 맡은 적 있는 영국인 셰퍼드, "밴쿠버의 업계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BC 주의 영화∙영상산업이 캐나다 루니 약세에 힘입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밴쿠버 최초의 '영화산업계 커미셔너(Film Commissioner)'가 임명되었다. 영국 런던 시에서 비슷한 자리를 지낸 바 있는 데이비드 셰퍼드(David Shepheard)다.커미셔너 자리를 개설해 그를 임명한 것은 밴쿠버 경제위원회(…
촬영 허가 크게 증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써리에서 촬영 중
BC 주의 영화 산업이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써리에서도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클로버데일 지역에서만 올해 8개 작품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중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기도 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출연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산업 관계자 제임스 몽크(James Monk) 씨는 "2015 년에는 써리 시에서 97개 작품의 촬영 허가가 났다. 그런데 올해는 8월 현재까지 벌써120 건의 허가가 났다"며"…
밴쿠버 시가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전담 사무국을 신설하고 연간 20만불을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하지만 밴쿠버시 소속야당 의원들은 이미 중복된사업이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20만불 지원금은 연간 예산이 290만 달러인 밴쿠버 경제위원회(Vancouver Economic Commision)에 합해져 현장에 사용된다.밴쿠버 경제위원회는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녹색경제산업 활동 및 지원을 통해 밴쿠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관으로, 영화 사무국을 감시 감독 하게 된다. 그러나 밴쿠버 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
인도 안무가 시아막 다바(Shiamak Davar)와 함께 무대에 오른 클락 수상의 모습
"인도계 표 얻기 위한 꼼수" VS "인도에 밴쿠버 알리기 위한 노력"
BC주주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여당 자유당과 빼앗고자 하는 제 1야당 신민당(NDP) 싸움이 치열해지고있다.
과열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을 두고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두 당이 이번에는 2013년에 있었던 인도 영화제 TOIFA(Times of India Film Festival)를 두고…
밴쿠버 수족관이 영화 제작자를 BC주 대법원에 고소했다. 고래 관리가 문제가 있고 동물 학대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밴쿠버 수족관은 영화 제작자인 게리 샤보네우(Gary Charbonneau)와 이보션 영화사(Evotion), 그리고 존 도(John Doe)와 제인 도(Jane Doe)를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또 수족관은 유투브 및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영화 필름도 전면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영화 제작자인 사보네우는 "수족관측의 이런 막무가내식 대응…
로버트슨 시장, '지역 경제크게 이바지하는 영화 산업 꾸준히 지원'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로 많은 작품이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고밴쿠버 시가 공식발표했다. 시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5년 1년 동안 영화 26편과 드라마를 비롯한TV 영상물 309회, 그리고 158 편의 광고가 촬영되었다. 밴쿠버의 '영화 제작 붐'이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밴쿠버시관계자는“최근 더 많은 제작사들이 촬영 허가를 받았다”며 “올해 다시…
호황에는 수 만 달러 벌어, 그러나 침체기에는 일거리 끊기기도
캐나다 루니하락이 지속되면서 밴쿠버영화산업 붐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영화 및 방송 제작팀들의 캐나다 행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중절반이 넘는60%가 BC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제작비를 아끼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BC 주는 아름다운 배경과 뛰어난 인력도 갖추고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공영방송 CBC가 영화산업호황수혜를 입는 다양한 분야의 인력 중 단역…
지난 8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재클린 뒤피 총감독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상의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등 한국영화 10여 편도 상영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가 오는 24일(목) 개막한다.
영화제 주최측은 지난 8일, 밴시티 극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밴쿠버국제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70개국 355 여편의 영화가 선보여지는 이번 밴쿠버국제영화제는 이달 25일 개막해 내달 9일까지 퍼포밍…
씨네플렉스 극장이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반값데이 이벤트(ThesdayPrice Everyday)를 펼친다.
백투스쿨을 일주일 앞두고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영화는 물론, 3D, 아이맥스, 울트라AVX영화까지 모두 반값으로관람할 수 있다.
또,씨네(SCENE)포인트 카드를 지참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 씨네플렉스 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씨네플렉스 홈페이지(www.cinepl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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