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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마경찰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앨버타주 남서부에 있는 한 가정에서 아기 아빠가 시신으로 발견되고 2살난 여아가 사라짐에 따라 아기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테리 블랜체트(27)가 앨버타주 블레어모어에 있는 한 주택에서 피살되고 딸 헤일리 던바-블랜체트는 실종되었다고 말했다. 블랜체트의 시신은 정오 조금 전에 발견되었지만 딸은 새벽 3시30분 이전에 사라진 것으로 수사관들은 보고 있다. 경찰은 아기를 찾기 위한 황색 경보를 발하고 수색 지역을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 미국 몬태나주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
낮아진 환율탓에 주문은 유지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가격이 이번주 들어 배럴당 15달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국제원유시장의 14일 거래에서 오일센드에서 체취한 서부 캐나다산원유는 배럴당 14달러에 거래되어 이달초 20달러 밑으로 내려온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캐나다 원유는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 두바이유, 서부텍사스유와 달리 품질이 낮은 품질로 현재 배럴당 30달러선을 오가는 경질유에 비해 국제 원유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산 …
한국 관세청이 발표한 2016년도 바닷가재 수입현황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소비되는 바닷가재에서 캐나다산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 바닷가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작년에만 수입액이 미화 9,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3.7%나 증가했다.
수입중량도 4,500톤으로 전년대비 17.1%나 늘어나 2012년 집계 이후로 매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닷가재 수입은 캐나다와 미국이 최근 5년간 전체 바닷가재 수입액의 99.5%를 차지해 바닷가재 시장을 독식했다. 관세청은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씨돼지의 생산과 농가 공급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캐나다산 씨돼지 180마리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돼지는 캐나다에서 개량돼지 생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3개 품종으로, 암퇘지 140·수퇘지 40마리와 미국의 버크셔 품종 10마리 등이다.
이 씨돼지들은 질병검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제주직송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후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 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검역을 받고…
‘39호실’ 제재대상 지목
캐나다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해 김정은의 돈줄을 막는 조치를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일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고 이전보다 강력한 새 대북 제제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바 있다.
이와관련, 최근 연방 자유당정부는김정은의 통치자금을 조달 관리하고 있는 노동당39호실를 제재대상으로 지목해 국내법 틀안에서 이행 조치를 마련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과 영국, 유럽 연합 등은 이미 5년전 39호실을 제재…
40센트~4.42달러 올려신년 벽두부터 캐나다내 대형 담배업체들이 잇따라 담배가격 인상을 예고해 불경기 매상감소로 힘든 한인 편의점업계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최근 임페리얼과 RBH가 각각 12일과 13일부터 담배가격 인상안을 발표함에 따라 카튼 당 적게는 40센트에서 크게는 4.42달러에 이르기까지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임페리얼의 경우 마켓팅 전략의 일환으로 파격적인 저가공세를 펼쳐 왓던 팔말브랜드 일부에 적용했던 거래조건 준수 리베이트 2.26달러도 폐지한다. RBH의 경우 자사 프리미엄 인기품목인 벨몬트는 가격변동이 없…
출산 인구 성비 불균형 나타나
국내 남녀 성비가 불균형하며 특히 인도 커뮤니티의 경우 특유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성비 불균형과 낙태수술과의 연관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출산 성비를 따졌을때 여아 100명당 남아 107명이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인도 커뮤니티에서 더욱 두드러져 2명의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여아 100명당 남아 138명이 태어났으며 온주의 경우는 100대 196명의 비율을 보였다.
특히 인도 커뮤니티에서는 태아의 성별을 파악할 수 …
미국서 자생모기 감염 확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자생 모기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잇따라 발견되며 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이에따라 접경국가인 캐나다도 여름철 관광교류가 많아져 ‘지카’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라는 방어적 경고가 나오고 있다. 1일 플로리다주정부는 지난주 마이애미 시 북부 윈우드 지역에서 최근 4건의 감염사례에 이어 최근 추가로 10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주보건당국측은 “감염자들 모두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플로리다에 서식하는 자생 모…
대학 못 나오면 비정규직 ‘맴맴’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에서 학력에 따른 소득 격차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대학 졸업장은 고임금 일자리를 갖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민간 싱크탱크 ‘토론토 웍포스 이노베이션 그룹(TWIG)’이 발표한 ‘토론토 고용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고학력이 고임금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TWIG는 지난 2007년 12월 이후 미국발 금융위기로 초래된 경제 불황기에서 부터…
지난 10년새 정규군 128명 보고예비군도 32명모국이 각종 군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군인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17일 국방부(Defence department)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04년부터 2014년 3월 사이 자살한 남성 군인의 숫자는 총 118명이며 여성 군인은 10명, 예비군은 총 32명 등 총 160명이 자살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아프카니스탄에서 전사한 138명보다 높은 수치다. 이와관련 잭 헤리스 연방 신민당 의원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