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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캐나다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일본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29일 교도 통신이 전했다.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려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현재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일본의 주요 언론과 통신사들은 캐나다의 집단자위권 행사 지지를 기사화 했으며 일본이 주장하는 법의 지배를 전제로한 중국의 해양진출 정책 견제에 대해서도 베…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7일부터 7일간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 제5차 학술대회 참석과 캐나다 동포사회 현황 파악을 위해 밴쿠버와 토론토를 차례로 방문한다.조 이사장은 이날 주(駐)밴쿠버 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밴쿠버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현안을 파악한다.19일에는 토론토 한인회를 방문해 토론토 동포 정치인을 비롯한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토론토 동포사회 현안을 점검한다.20일에는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가 개최하는 제5차 학술대회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한 후 참석 교사들과의 좌담회를 하고 한글학…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 상반기 캐나다산 씨돼지 150마리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도입할 씨돼지는 캐나다산 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등 3품종으로 암컷 100마리, 수컷 50마리다. 성장률과 산육량 등 모든 조건에서 최상위층에 속하는 씨돼지들이다. 도입 후 제주도 실정에 맞게 개량해 새끼를 많이 낳으면서도 고기량이 많고, 강건성을 갖춘 씨돼지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축산진흥원은 그동안 고능력 원종돈 씨돼지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수 씨돼지의 액상정액을 공급, 농가…
지난 11월 캐나다 제23대 총리에 취임한 스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43). 최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관심은 캐나다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10년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그는 부자 증세, 마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대 등 파격적이고도 진보적인 공약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배우같은 수려한 외모와 쾌활한 성품, 거침없는 발언도 그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최근 ‘전세계가 캐나다 총리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트뤼도의 최근 행보와 그의 매력에 대해 분석했…
"파업이 있더라도 마감일까지 전달되려면 늦어도 23일(목) 부쳐야" 지난 21일(화), 빅토리아 시청 SNS에 '올해의 재산세를 우편을 통해 납부할 계획이라면 23일(목)까지 우편을 보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그 이유는'재계약 협의가 진행 중인 캐나다 포스트가 협상 결렬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초까지로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시의 경우 7월 5일이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도 부과되는데, 밴…
“아일랜드 항구도시 코브에서 아일리쉬 커피를 마시고 버뮤다 해변에서 선탠을 하고…” 호화 유람선 시프린스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던 캐나다 여성 2명이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호주 경찰에 붙잡혔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국적 멜리나 로버지(23)와 이사벨라 라가체(28)는 코카인 95kg을 자신들이 타고온 유람선을 통해 호주 시드니에 반입하려다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 두 명 외에 또 다른 캐나다인 안드레…
일본을 방문한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왼쪽)이 도쿄의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환영을 받고 있다. 베어드 장관은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다.[로이터]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14일 발생한 자카르타 중심가 테러로 캐나다인이 포함된 5명의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의 민간인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캐나다 국적자로 확인됐고 20명의 부상자 가운데는 알제리인 오스트리아인, 그리고 네덜란드인과 독일인 1명씩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시내 미국대사관과 유엔 사무실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발생한 테러는 파리 폭탄테러의 영감을 받은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며 테러범들은 모두 IS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은 사실이 수사결과 드…
캐나다의 인권자유는 작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한국은 하락했다. 프레이저 연구소가 발표한 2016년도 인권자유지수(The Human Freedom Index 2016)에서 캐나다는 종합 성적에서 6위를 한국은 3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은 작년도에도 6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33위에서 2단계 하락했다. 미국도 20위에서 3단계 떨어진 23위를 차지했다. 이보고서는 미국의 카토 연구소, 독일의 자유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2014년도의총 159개 나라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개인, 시민및 경제 자유도 등에 대한79개의 …
익사한 시리아 꼬마 난민 아일란과 갈리브의 고모인 티마 쿠르디(가운데 꽃을 든 여성)가 가족들을 추모하는 사람들과 함께 밴쿠버항에서 하얀 풍선을 날리고 꽃다발을 바다에 던졌다. 티마는 조카 형제의 사진을 든 친지들과 친구들, 일반인 추모객들과 함께 하면서 남은 유족들을 캐나다로 데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전세계를 울리고 분노케 한 3살짜리 꼬마 난민을 기리는 하얀 풍선들이 5일(현지시간) 밴쿠버 항구를 수놓았다. 사망한 아일란 쿠르디(3)의 고모 티마 쿠르디는 아일란과 5살짜리 형 갈리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