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434 페이지 열람 중
故 로빈 윌리암스와 월드컵, 짐 고메시 등구글 캐나다(Google Canada)가 2014년 한 해 동안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 여름에 사망한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Robin Williams)가 1위에 올랐으며, 올 6월에 있었던 브라질 월드컵과 2월에 있었던 소치 동계올림픽이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가을에 출시된 애플 사의 '아이폰 6' 핸드폰과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많은 생명을 앗아간 신종 바이러스 에볼라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가장 많이 검색된 캐나다인은 최근 성…
판사, 심신 허약한 피의자 환경 및경찰함정 수사 인정
BC 고등법원이 지난 2013년 발생한 캐나다 데이 테러 모의 혐의에 대해 최종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두 피고인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는 이 날 빅토리아에 있는 BC 주정부 의사당 근처에 압력 밥솥으로 만들어진 폭발물을 묻은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재판 과정에서 이슬람 교도인 이들이 지하디즘(Jihadism, 종교주의 투쟁)에 동조하는 등 극단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을 보…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와 캐나다 루니 가치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캐나다 경제는 올 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1월, 캐나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이 0.1%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3월 30일(월),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비록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대체로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하다”며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여러 은행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이보다 높은 GDP 하락세를 예…
루니 가치 하락과 가스 값 하락 영향캐나다 소매업계 위원회(Retail Council of Canada)가 “올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활발한 쇼핑으로 소매업계가 호황을 맞았다.반면, 미국 원정 쇼핑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올 12월 중 캐나다 루니의 가치는 줄곧 미 달러 대비 90 센트 이하에 머물렀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86 센트를 기록한 바 있다.마이클 르블랑(Michael Leblanc) 위원회 대변인은 “루니 가치 하락과 가스 값 하락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원정 쇼핑의 가장 …
BC 주와 온타리오가 고용 증가 견인...주로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
10월 고용이 늘어났지만 대부분 파트 타임 자리여서 고용의 질은 크게 개선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4일 발표한 10월 고용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 대비 0.4%가 증가한 총 4만4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일년전 동기 대비 14만개(0.8%)의 일자리가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이런 고용증가가 새로운 취업자들에게 반갑운 일은 아니다.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인 12…
캐나다 최악의 산불사태로 인해 포트 맥머레이의 20%가 파괴된 데 이어 피해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현지언론 CBC는 8일(현지시간) 앨버타 주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현재 161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험 액수만 90억 캐나다달러(약 8조11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약 605㎢)의 약 2.6배에 해당한다.
8일 현지에 비가 흩뿌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불 확산 속도가 다소 느려지기는 했지만, 산불 자체를 끄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밴쿠버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캐나다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는데요.덕분에 길거리엔 즐거운 놀거리가 생겼습니다.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비상이 걸린 캐나다, 길거리는 이렇게 온통 빙판으로 변했는데요.이때 하나 둘 등장하는 동네 친구들!영하 25도의 강추위에 완전 무장을 하고 나섭니다.길거리 스케이트장을 누비며 한바탕 아이스하키 경기를 펼치는데요.이 친구들의 스포츠 열정!한파도 당해낼 수 없을 것 같네요. [JTBC]
“희생자들은 정의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위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이 비극을 끝낼 것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8일 퀘벡주 가티노에서 열린 캐나다 원주민 총회(AFN)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벌어진 원주민 여성들의 사망·실종 사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선언했다. 진상 조사를 위해 4000만 캐나다달러(약 348억원)의 예산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캐나다 언론은 전했다.
원주민 문화 말살 정책은 캐나다의 어두운 역…
통합정책지수 상위권 랭크
캐나다가 이민자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민자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각종 정책이 잘 마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발표된 선진국 38개국 2015 이민자 통합정책지수에 따르면 캐나다는 구직 시장, 언어 연수, 다문화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위에 랭크됐다.
이와 관련 토론토 대학의 제프리 레이츠 사회학 교수는 “국내로 이민온 무슬림 여성의 경우 정착 초기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지만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이는 해소되며 자녀들의 경우 완벽하게 캐나다인으로서 적응하게 된다&r…
피고측추가 변론 후 최종 판결 예정‘캐나다 데이 테러’ 용의자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에게 배심원단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 ‘테러 의도의 폭발물 소지’와 ‘살인 모의’ 두 개 죄목에 내려진 판결이다.그러나 아직 유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담당 판사인 BC 고등법원 소속의 캐서린 브루스(Catherine Bruce)가 참석한 공판이 다음 주중에 재개된다. 피고 변호인들의 추가 변론 이후 브루스 판사가 소송절차의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