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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 UBC대학의 박경애 교수와 한국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4-08 09:47 수정 22-04-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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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대학의 정치학 교수이며 KPP의 창립소장인 박경애 교수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은 4월 9-16 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 (KPP)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 대표단은 UBC 대학의 정치학 교수이며 KPP의 창립소장인 박경애 교수가 단장으로 이끌게 되며 이번 방문은 공공외교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있는 KPP의 지식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대표단 방문의 목적은 한국의 국회의원들과 만나 현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교환과 한반도에서의 긴장 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캐나다가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것이다. 특히 비정부 차원의 트랙 2레벨에서 지식외교를 통한 건설적인 관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정부 고위 관료들, 대학과 싱크탱크 리더들, 학자와 전문가들, 주한 외국대사들, 비정부기관 대표등과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만남을 가질 것이다.

 

캐나다의 세개 주요 정당에서3명의 하원의원과 2명의 상원의원이 이 초당적인 대표단에 참가하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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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가노, 자유당 하원의원 (전 캐나다 외교장관, 교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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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데이비스, 신민당 하원의원 (당내 보건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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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쿠시, 보수당 하원의원 (제 1야당 예비내각의 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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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파오 우, 상원의원 (상원 외교통상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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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라발리에, 상원의원 (상원 외교통상 위원회) 


박경애 교수가 2011년 UBC에 설립한KPP는북한과의 학술교류를 통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지식외교를 지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미 최초의 획기적이고 전례없는 북미의 유일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다. KPP는 2011년 부터 매년 코로나 이전 2019년 까지 50여명이 넘는 북측학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6개월간 UBC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연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북미, 유럽, 아시아의 학자들과 유엔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거의 매년 북한에서 큰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하며 지식교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에더해 북한 학자, 전문가 대표단들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KPP가 조직한 해외 현장학습과 국제 워크샵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KPP는 2018년 12명으로 구성된 북한 주요 대학의 대학총장/부총장 대표단을 UBC대학에 초청하였는데 이들이 함께 외국대학을 방문한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첫 서구 방문기간 동안 그들은 학문교류의 영역을 넓히고 지식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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