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이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나다인이 가장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

표영태 기자 입력19-01-21 08:52 수정 19-01-21 12: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감기·진통제는 타이레놀
리더스 다이제스트 선정


캐나다인이 가장 신뢰하느 브랜드에 국민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타이레놀, 패스트푸드의 맥도날드, 그리고 일본 자동차의 자존심 토요타 등의 이름이 올라왔다.

입소스캐나다가 리더스다이제트 의뢰로 실시한 캐나다인에게 신뢰받는 브랜드 조사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승용차 등 자동차 관련 부문에서 토요타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금융부문에서는 TD뱅크가, 패스트푸드 부문에서는 맥도날드가 차지했으며, 그리고 근육통, 감기증상완화제와 두통통증완화제 등 모든 진통제 부문에서는 타이레놀이 최고의 자리를 싹쓸이했다.

올해로 10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 대상과 5년 이상 연속 수여하는 골드 대상에 오른 또 다른 브랜드들을 보면, 시리얼 부문에서는 켈로그가, 비우유 음료에서는 실크, 민감/건조 피부 로션에는 아비노(Aveeno), 애완동물 사료에서는 퓨리나아임즈, 종이타울에는 바운티가 선정됐다.

비타민에서는 자미슨(Jamieson)이, 자동차 부품 소매상에는 캐나디언 타이어와 나파, 보험분야에서는 선라이프가 차지했며, 여행자보험에서는 블루 크로스와 CAA, 주택개량용품 소매점에는 홈디포, 미용제품 소매점에는 세포라(Sephora), 약국에는 소퍼스와 파마프릭스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분히 돈이 있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냐는 질문에 75%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77%로 여성의 73%에 비해 자신감이 더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18-34세가 75%, 35-44세는 72%, 45-54세는 68%, 55-64세는 68%, 그리고 65세 이상이 84%로 나타났다. 즉 자녀양육에서 주거 유지 등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나이에 금전적으로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73%로, 전체 평균보다 밑돌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과 물가 등으로 대서양 연해주와 함께 자신감이 가장 낮은 편이었다. 온타리오주는 77%, 퀘벡주는 74%, 알버타주는 76%였으며,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74% 등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 보면 4만 달러 이하 가정은 59%에 머물렀고, 4만-6만 달러는 72%로 회복이 됐으며, 그 이상의 소득 가정은 80%에서 90%로 돈도 충분하고 비용 지불에도 여유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작년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캐나다 성인 4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도는 ±3.5%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9건 42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VBC, 배드민턴으로 건강과 젊음 지킬 한인들 모두 모여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매주 3시간 운동남녀노소 불문, 한인끼리 모여 친목 다져치매예방, 정신건강 회복, 뼈와 근육 단련인간의 평균수명은 의학의 발달과 건강한 식생활로 크게 늘어났다.이제 그냥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어떻게 오래 사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밴쿠버는
12-19
밴쿠버 차세대 선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열려
 뮤즈앙상블 밴쿠버·기타 우쿠렐레 앙상블밴쿠버프렌즈콰이어·메트로밴쿠버남성합창단뮤즈 청소년 교향악단·명성교회 성가대 출연 차세대 선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기잔 15일 오후 5시에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즈앙상블 밴쿠버·
12-18
밴쿠버 경찰 이유 물문하고 음주운전 측정 가능
  18일부터 관련법 효력 발생첫 측정거부 2000달러 벌금음주사망사고에 종신형 중형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마약환각 운전에 대해 검사강화법이 지난 6월 21일 발효됐는데, 이번에는 음주운전 측정 관련 법이 효력을 발생하며 단속이 빈번해 질
12-18
부동산 경제 BC 주택시장 2021년까지 조정국면 전망
  센트럴1 신용조합 보고서올해말까지 17.4% 감소 2016년 이후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BC주택거래 시장이 올해말까지 하락 조정세를 보인 후 내년부터 미세하게나마 상향 조정국면을 보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센트럴1 신용조합은 1
12-18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국외 테러 대비 대책회의 개최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 맞춰연간 해외 여행 한국인 2700만 한국 외교부는 지난 18일(화) '국외 테러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해외 테러 동향과 정세를 평가하고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12-18
세계한인 18일입국 외국인부터 건강보험 가입 체류조건 6개월
 한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지역 가입을 위한 최소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12-18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주차공간 찾기 너무 힘들다"
주차위반티켓 납부 거부 최대 34%메트로밴쿠버지역에 인구 유입이 늘고 자동차도 늘어났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운전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리서치Co.(Research Co.)는 메트로밴쿠버 주차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차 공
12-18
밴쿠버 이통3사 데이터 전용 저가 요금제 출시
국내 이동전화 3사가 저렴한 요금제를 곧 출시한다. 벨 모빌리티, 로저스, 텔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조만간 데이터만&n
12-17
밴쿠버 국내 점포 500곳 연다더니... 미니소 파산 신청
공격적으로 캐나다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던 저가 생활용품점 미니소(Miniso)가 최근 한때 파산까지 언급됐다가 상황이 다소 진정되는 모
12-17
밴쿠버 내년부터 트랜스링크 무료 인터넷 시작
트랜스링크 페이스북 동영상 캡쳐Shaw 제휴⋅통신망 사용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시설에서 조만간 무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트랜스링크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12-17
부동산 경제 11월 전국 주택거래 전달대비 2.3% 하락
   작년 동기대비 12.6% 감소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이하면서 실제적인 주택거래가 장단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17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 대
12-17
캐나다 24세 이하 젊은여성 상대 성범죄만 증가세
2009-2017년 31% 증가세일반 폭력 범죄는 18% 감소연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7년도 경찰 신고 여성 대상 범죄 통계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2009년에서 2017년 사이에 31%나 증가했다. 이 기간 24세 이하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는 18%
12-17
밴쿠버 경남 다양한 활어 밴쿠버 진출
경남 활어 및 수산가공품 북미 홍보판촉 행사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경상남도 수산물유통담당 황평길 사무관이 14일 시식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경남도·경남무역·거제양식협회 판촉우럭, 참숭어에서 참돔, 능성어 확대 경상남도는 도에서 생산된 활어들를
12-17
밴쿠버 UBC 박경애 교수, 북한을 둘러싼 하드파워·소프트파워 특강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주최  올해 1월 1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원하는 요구에 응답하면서 올 상반기에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 최
12-17
세계한인 한국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 예정여권 주민등록번호 삭제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7일(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부터 발급할 예
12-17
밴쿠버 한국학교협회, 2019년도 연간계획 발표
 우리말 잘하기 대회 2개월 연기2020년부터 어울림 한마당 주최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져밸리 지역의 3대 메이저 한국어 학교가 참여하면서 명실공히 밴쿠버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한국학교 협의체로 자리매김한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가 2019년도와 장기적
12-17
밴쿠버 BC재벌 중 몇명이나 자산 대물림했나 보니...
BC주의 재벌가가 소유한 자산 가치는 24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BC주민을 소득으로 나눌 때 하위 132만
12-17
밴쿠버 ICBC 내년도 자동차 기본보험료 6.3% 인상 추진
  8.9억 달러 적자 소비자 전가경상 치료비 상한선 등 개혁 요구 만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BC주의 공영으로 유일한 자동차 보험공사가 다시 큰 폭의 기본 보험료 인상을 정부에 요청해, 운전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IC
12-14
밴쿠버 써리 엄청난 양의 불법 마약 압수
써리 RCMP가 13일 언론에 공개한 불법 마약 의심물질과 관련 압수물품들  450만 명 동시 투약 생산 가능 물질한인사회 범죄퇴치 적극 협조 요구  메트로밴쿠버의 한인 주요 주거주 중의 하나인 써리에서 또 다시 대량의 마약이 경찰에
12-14
밴쿠버 14일 시속 최대 90킬로미터 강풍 예보
(상) 연방통계청 날씨 경보 맵(하) #BCStorm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지난 주말부터 많은 비가 뿌리며 메트로밴쿠버 곳곳에 침수 피해를 줬던 겨울 날씨가 이번에는 강풍으로 다시 한번 메트로밴쿠버를 뒤흔들었다.    &nb
12-14
밴쿠버 하반기 기대작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배우들의 불꽃튀는 열연 시선집중! 캐나다 7일부터 절찬 상영중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12-14
세계한인 한국내 체류 외국인, 출입국 민원 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외국인등록증 불필요한 재발급도 줄이도록 법무부에 권고 앞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출입국이나 국적 관련 민원 수수료를 납부할 때 신용카드로도 가능해진다. 또 일정 시기마다 국내 체류를 연장하는 외국인의 특성상 외국인등록증의 체류지 표기
12-14
세계한인 재외공관장,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실현 노력 다짐
 24시간 365일 재외국민 보호사건사고 담당 영사 증원    외교부는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공관장들은 14.(금)'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라는 주제 아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12-14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찬 바람 불어 핫팟 생각날 때-샤부샤부 전문점 ‘…
 12월에 접어들면서 거리 곳곳에서는 패딩과 목도리 등 겨울 냄새로 가득하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때 대만식 샤부샤부 전문점 ‘보일링 포인트(Boiling point)’만의 색다른 국물 요리가 제격일 수 있다.&nb
12-14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연말 밴쿠버는 축제로 즐거움 가득-시리즈3
밴쿠버 교향악단 VSO 연인, 친구 또는 혼자서 이번 연말을 어떻게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당신에게,한국에서 종종 여러 공연을 즐겨보곤 했지만(혹은 연말을 맞이해 관심이 가지만) 밴쿠버에서는 쉽사리 갈 만한 공연을 찾지 못해 곤란해 하는 당신을
12-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