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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2016학년도 수능 영어, 8년來 두번째로 어려워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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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영역 난이도는 최근 8년동안 치러진 수능에서 두 번째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렉사일(L) 읽기 체계 개발사 메타메트릭스는 지난 2009학년도 수능부터 2016학년도 수능까지의 영어영역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렉사일 읽기 체계는 영어지문에 대한 이해정도와 난이도 등을 측정하는 지수 체계다. 지수는 0L(초급)~2000L(고급)까지 있다. 

2016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의 렉사일지수는 1180L로 지난 2014학년도 수능 영어영역B형의 1220L 다음으로 높았다. 1180L은 미국에서도 대학진학과 직업준비를 위해 필요한 1185L~1385L에 근접한 수치다.

난이도가 가장 낮았던 시험은 2014학년도 수능 영어영역A형으로 1050L를 기록했다.

올해 출제된 영어영역의 문항별 난이도를 보면 43~43번이 690L로 가장 낮았고, 21번이 1770L로 가장 높았다.

맬버트 스미스 메타메트릭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표된 영어영역의 렉사일지수가 지문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얼마만큼의 영어읽기능력이 필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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