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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말 3일간 1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와

표영태 기자 입력21-11-09 10:29 수정 21-11-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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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는 1438명을 기록

12세 이상 접종 완료률 86%


BC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사망자 수는 매일 크게 증가와 감소를 기록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BC주 보건당국이 8일 발표한 주말 3일간 코로나19 발표에 따르면, 3일간 총 1438명의 확진자가 추가 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가 20만 9703명으로 이제 21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날짜별로 보면 6일 553명, 7일 462명, 그리고 8일 423명이다. 이는 4차 대유행 이후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3일간 사망자 수는 17명이 나왔다. 하루에 약 6명의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각 보건소별로 보면 북부보건소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프레이저보건소가 5명, 밴쿠버섬보건소가 3명, 밴쿠버해안보건소가 2명, 그리고 내륙보건소가 1명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BC주의 감염 중인 확진자는 4282명이다. 이 중 입원 중인 환자는 407명이고, 이중 다시 중증치료를 받는 환자는 121명이다.


BC주는 이날 현재 12세 이상 인구 중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이 90.3%에 2회 이상 접종률은 86%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8일 기준 확진자 수는 2138명이었다. 퀘벡주가 531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어 온타리오주가 480명, 그리고 BC주에 이어 알버타주가 284명이 나왔다.


4차 대유행 절정기에 알버타주와 BC주에 비해 적은 수를 기록했던 퀘벡주와 온타리오주가 다시 최다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어, 마치 대유행이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전국일주를 하는 양상이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한국은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1760명이 나왔다. 이중 해외 유입자는 27명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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