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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美서부 해안의 여름 휴양지 4선, 절경과 모험의 천국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7-03 09:18 수정 24-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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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명소들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 속으로, 주말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국 서부 해안은 여름 휴가객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웅장한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들은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보석 같은 휴양지 4곳을 자세히 살펴본다.


워싱턴주의 산후안 제도(San Juan Islands)는 고래 관찰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범고래를 목격할 확률이 특히 높아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 회사에서 고래 관찰 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약과 보트를 타고 고요한 만과 험준한 해안선을 탐험하는 것도 이 지역의 인기 있는 활동이다. 


산후안 제도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육상 활동에 있다. 


오르카스 섬의 모란 주립공원에서는 하이킹과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내 최고봉인 마운트 컨스티튜션에 오르면 제도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산후안 제도는 매력적인 곳이다. 수많은 갤러리와 스튜디오, 극장이 있어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활기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산후안 섬의 산후안 제도 미술관과 오르카스 섬의 아트웍스는 지역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산후안 섬에는 미국 캠프와 영국 캠프가 있어 미국과 영국 간의 '돼지 전쟁' 국경 분쟁의 역사를 들려준다. 


또한 제도 곳곳에 있는 등대와 원주민의 역사는 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여준다.


올림픽 반도(Olympic Peninsula)는 열대우림부터 긴 해안선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올림픽 국립공원의 핵심 명소인 허리케인 리지(Hurricane Ridge), 호 열대우림(Hoh Rain Forest),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곳은 야외 활동 애호가들과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올림픽 반도의 해안선은 극적인 해안 절벽과 광활한 해변으로 유명하다. 


리알토 비치와 라 푸시 주변의 해변에서는 해변 산책과 조개 줍기를 즐길 수 있다. 호수와 해안 지역에서는 카약과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크리스탈처럼 맑은 청색 물로 유명한 크레센트 호수는 카약과 낚시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다.


야생동물 관찰도 올림픽 반도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호 열대우림에서는 엘크를 관찰할 수 있으며, 해안에서는 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다양한 조류도 서식하고 있어 조류 관찰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다.


문화 탐방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니아 베이의 마카 박물관 방문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원주민 마카 부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해진 폭스와 같은 역사적인 벌목 마을을 탐험하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솔 덕 온천 리조트의 천연 온천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오리건주의 캐논 비치(Cannon Beach)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의 정취와 멋진 해안 전망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헤이스택 록(Haystack Rock)은 오리건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연 명소 중 하나다. 


이 거대한 바다 바위는 해변에서 70미터 이상 솟아올라 있으며, 조수가 낮을 때는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캐논 비치에서는 다양한 해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모래사장은 산책, 피크닉, 연 날리기에 이상적이다. 


조수가 낮을 때 헤이스택 록 주변의 조간대 웅덩이에서는 불가사리, 게, 말미잘 등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보호받는 해양 정원이자 조류 보호구역으로, 봄부터 한여름까지는 볏깃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인근의 에콜라 주립공원에서는 훌륭한 하이킹 트레일을 즐길 수 있다. 클랫솝 루프 트레일이나 좀 더 긴 틸라묵 헤드 트레일은 숲과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캐논 비치는 활발한 예술 문화로도 유명하다. 마을에는 수많은 갤러리와 예술가들의 스튜디오가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6월의 모래성 대회나 11월의 폭풍우 아트 페스티벌 같은 연례 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이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약 7,700년 전 마자마 화산의 붕괴로 형성됐다. 


거의 600미터에 달하는 절벽에 둘러싸인 이 호수의 짙푸른 물빛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크레이터 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림 드라이브다. 55km에 달하는 이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30개 이상의 전망대가 있어, 호수의 절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진작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보트 투어를 통해 호수 표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 투어에는 호수 안의 분화구인 위저드 섬에 들르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하이킹을 즐기고 섬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호수 표면까지 내려가기 위해서는 약 210미터를 내려가야 하며, 돌아올 때도 같은 거리를 올라와야 하므로 체력이 필요한 활동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 가필드 피크 트레일이나 클리트우드 코브 트레일이 인기 있는 코스다. 


특히 클리트우드 코브 트레일은 호숫가로 내려갈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접근로이기도 하다.


이 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밤하늘이다. 공원의 외딴 위치와 최소한의 빛 공해 덕분에 별을 관찰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맑은 날 밤에는 은하수와 다른 천체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 휴양지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대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산후안 제도는 시애틀에서 약 160km, 밴쿠버에서 약 115km 거리에 있다. 올림픽 반도는 시애틀에서 125~160km, 포틀랜드에서 270~400km 떨어져 있다. 캐논 비치는 포틀랜드에서 약 130km, 세일럼에서 약 185km, 유진에서 약 280km 거리에 있다.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은 포틀랜드에서 약 400km, 유진에서 약 275km, 메드포드에서 약 130km 떨어져 있다.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미 서부의 이 아름다운 휴양지들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웅장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의 품 안에서 진정한 휴식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이 곳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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