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코윈 정기 모임, 한인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 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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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장남숙 코윈 밴쿠버지부 회장이 정기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하) 기존 회원과 신입 회원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광역 벤쿠버 거주 한민족 전문직 여성들의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코윈 벤쿠버지부는 지난 30일(금)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장남숙 현 4대 회장을 비롯해 1대 이인순 회장, 2대 조선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기존 회원과 신입 회원간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했다.
또 올해 코윈이 해온 행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발자취를 보면 올해 1월 정기 총회를 통해 장남숙 회장 등을 선출했으며 2월에는 테크워크샵을, 3월에는 파트락을 통한 단합행사를 했고, 4월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김가영 강사가 나와 강의를 했으며 5월에는 딮 코브에서 걷기행사, 6월에는 데이케어 관련해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반년을 알차게 보내왔다.
올 하반기에는 7월 BBQ 파티, 8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워크샵, 9월에 걷기 행사, 10월에 강의와 11월에 컨퍼런스, 12월에 크리스마스 파티로 뜻있는 한 해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장 회장은 주로 임원 위주로 행사가 진행돼 왔던 점을 보완해 더 많은 한인 여성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의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한인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회장은 또 6월 2-3일 오타와에서 열린 코윈캐나다 전국 컨퍼런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번 모임의 메인 행사인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워크샵을 하윤희 서울한영대학교 국제어학원 주임강사가 진행하였다.
코윈은 한국의 여성 가족부산하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로 밴쿠버지부는 캐나다 지회 멤버로 2011년에 창립되었다.
코윈 캐나다는 캐나다 한인 사회 및 전세계 한민족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 한인 여성들과의 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
하윤희 서울한영대학교 국제어학원 주임강사가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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