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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장선거 여론조사...존 토리 ‘17회 연속’ 지지도 선두

기자 입력14-10-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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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토리 토론토시장후보가 지난 3개월 동안  각 여론조사 기관별로 수차례 진행된 유권자 지지도 조사에서 17회 연속 선두를 달리면서 당선 확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토론토시장선거(27일)를 앞두고 포럼 리서치측이 20일 밤 852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재차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토리 후보는 43%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 자리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덕 포드 후보는 29%, 올리비아 초우 후보는 25%의 지지도를 얻었다.

특별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그동안 지지도 격차가 얼마 나지 않는 각축전 양상을 보여온 수차례의 포럼 리서치 조사 결과와는 달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리 후보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포드 후보 간의 지지도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포럼 리스치의 10월14일 여론조사에서는 토리 후보가 포드 후보를 6% 앞섰었고, 10월6일 여론조사에서는 불과 2% 앞선 것으로 나타났었다.

한편 선거운동 초기인 올해 상반기까지 높은 지지도를 누리던 올리비아 초우 후보는 7월 말, 8월 초를 기점으로 갑작스런 지지도 하락세를 경험하면서 계속 저조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 가운데 희박해진 당선 가능성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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