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한인청년 확실한 현지 취업 기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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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잡페어 현장 모습(KOTRA밴쿠버무역관 제공)
밴쿠버무역관 취업박람회 9월 24일 개최
다양한 업종의 18개 우수기업들 참가해
한인채용 직결형 명실상부한 Job Fair
KOTRA 밴쿠버무역관은 오는 24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KOTRA 밴쿠버 하반기 잡페어 2019’를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Trump International Hotel, Grand Ballroom, 3층, 1161 Georgia St, Vancouver)에서 개최한다.
밴쿠버 거주 한인들의 캐나다 취업 지원을 위해 밴쿠버무역관이 매년 봄 가을로 연 2회 잡페어를 개최해 왔는데, 이번에도 한인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18개 우수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잡페어에서는 각 참가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면접 지원 (사전 접수자에게 우선권 제공), 무료 취업ㆍ비자 상담 제공, 그리고 비어있는 면접 스케줄에 한해 현장접수 오픈 면접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18개 기업을 보면 호텔업계에서 쉐라톤밴쿠버월센터(Sheraton Vancouver Wall Centre), 웨스틴월센터(Westin Wall Centre), 페어몬드워터프론트호텔(Fairmont Waterfront Hotel), 서튼플레이스호텔(Sutton Place Hotels), 그리고 샌드맨호텔그룹(Sandman Hotel Group) 등이 참여한다.
서비스업계에서는 월드면제점(World Duty Free)을 비롯해 운송서비스 기업인 CJ Logistics, Coship, Binex가 그리고 광고매체로 CBM Press Ltd가 구인에 나선다.
금융권에서는 TD Bank, RBC, CIBC, 그리고 KEB하나은행이 나오며, 소매업계에서는 IKEA, 식음료업계에서는 스타벅스, 그리고 식품유통에 T-Brothers, 통신사로 벨(Bell) 등이 한인인재를 찾는다.
이번 잡페어를 통해 기업들과 면접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오는 8일(현지시간 23시 59분)까지 밴쿠버무역관 홈페이지(www.kmovevan.com)를 통해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와 관련해 밴쿠버무역관은 각 기업별 요청하는 비자와 같은 최소 요건에 대해 꼼꼼한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하며, 은행과 같은 경우 현지 대학졸업비자(PGWP) 이상 소지자에 경우만 채용한다는 점을 참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회마다 잡페어를 통해 기업들은 훌륭한 한인인재를 찾을 수 있어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좋은 호응을 받고, 취업희망 한인청년들도 신뢰성 있는 기관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실제로 취업기회를 찾는 경우가 많아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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