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매업계, 연말 대목잡기 본격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한인소매업계, 연말 대목잡기 본격화

기자 입력14-12-22 08:5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76-A2-1a.jpg


소비자 만족형 특별세일 ‘줄줄’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한인업소들마다 앞다퉈 세일을 실시하며 대목잡기에 나서고 있다.

그 동안 경기침체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업소들에게는 모처럼 만에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로 손님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해 가격할인이나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전자제품 전문점으로 부터 생활용품점, 건강식품업체, 코스메틱 전문매장에 이르기까지 소매업체들은 다양한 상품구비와 전략적 홍보로, 연말을 맞는 소비자 만족과 매출증대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효과적으로 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갤러리아는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모음전(31일까지), 2014 인기상품 모음전(25일까지) 등의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하며 이외에도 각종 식품과 과일류전기밥솥 등 다양한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입하해 소비자들의 쇼핑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PAT 한국식품도 농심 스낵과 라면 할인행사, CJ 베스트 상품 모음전 등을 비롯해 감사와 새해기원의 따뜻한 마음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연말연시 선물 아이템 구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건강식품 업계의 경우 우메켄(전제품 구입시 무료보너스), 데이빗헬스(클루코사민 골드 판매), 황성주 생식(주요 제품 할인행사), 웰빙헬스(연말특별세일 3+1), 정관장(연말 세일행사), 인바디 뉴트리션(기프트 카드 프로모션 행사), 피트리션(광고 지참시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듀(일부 한정 제품 50% 할인) 등의 다양한 연말행사를 진행중이다.

여성, 남성 모두를 위한 최고의 선물 아이템인 화장품 역시 플러리와 미샤, 닥터루이 등에서 특가세일 등을 실시해 많은 한인 쇼핑객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말 다양한 행사와 모임 등을 위한 미용관리와 머리손질 등도 한인 주요 업체인 트리니티 클리닉, 강스 메리디안 마사지, 조앤강 클리닉, 박시현헤어, 헬렌헤어 등을 방문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통신업체들의 경우 iTalkBB(전플랜 4개월 무료), 알티마 텔레콤(1년 선불 지불시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파이도 (7181영스트릿 지점 개통보너스 최고 100불 지급), 스피드넷(1월9일 까지 각종 프로모션)에서 연말 모국 친지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돕는다.

전자제품 취급 업소(슬림비, 대한전자, 동서전자, HD월드 등)들도 일제히 연말 고객 사은행사에 나서고 있다.
식당들의 경우 다양한 메뉴로 연말 대목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초대형 한식코리아를 비롯해 우메스시, 꽃할매, 대박, 와싱, 신촌, 장군곱창 등의 주요 한인 식당들은 연말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스페셜 메뉴 등을 마련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67건 1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세계적인 한인 여자골퍼들, 밴쿠버에 온다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브랜트 맥러플린(Brent Mclaughlin)대회 토너먼트 디렉터가 대회 일정 및 코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골프클럽(코퀴틀람)에서 열리는 &
06-15
밴쿠버 핀 도넬리 연방하원의원, 한인 사회와 간담회 가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
05-29
캐나다 캐나다 경찰, 한인 낀 성매매 조직원·여성 500여명 적발
캐나다 연방경찰이 성매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성매매 여성들을 밀입국시킨 아시아계 매춘 조직원들과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의 매춘 여성들을 적발했다.2일 캐나다 민영 CTV 등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이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의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
04-03
밴쿠버 호간 NDP 당수, 한인 타운 방문
BC주 제1 야당인 신민당(NDP)을 이끌고 있는 존 호간(John Horgan) 당수가 한인 타운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화) 버나비 한남슈퍼 옆 코리아 플라자에 위치한 에스푸아 커피숍(밴쿠버 한인여성회 운영)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호간 당수와 신재
02-19
밴쿠버 하퍼 총리,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
스티븐 하퍼 총리가 지난 18일(수) 한국의 설을 맞아 한인 타운을 방문,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 날 하퍼 총리는 "한국의 설은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의 한 해를 비는 날이라고 들었다. 캐나다 정부도 올 한해가 번영과 평화가 가득할
02-19
캐나다 한인회장 선거, 2달 앞, 동포 관심 고조
이기석-최재만 2파전 양상제 3 인물 등장 가능성 ‘희박’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한인 동포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최근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후보 유력자들 대부분이 출마 관련설과 관련 이를 부인하면서 현재까지 ‘젊은 피 수혈’을 통한
01-19
캐나다 한인소매업계, 연말 대목잡기 본격화
소비자 만족형 특별세일 ‘줄줄’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한인업소들마다 앞다퉈 세일을 실시하며 대목잡기에 나서고 있다.그 동안 경기침체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업소들에게는 모처럼 만에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로 손님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해
12-22
밴쿠버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 한인 단체장들과 라운드테이블 마련
내년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소개 지난 16일,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한인 단체장들과의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정주
12-18
이민 내년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인에게 불리한가?
모든 항목 기준 점수화 영어능력 점수 강화, 비영어권 신청자들 부담만 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안이 지난 1일(월) 발표됐다. 시행안이 발표되자 이민 업계를
12-04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 최소한 3파전 가능성 대두
토론토 한인동포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34대 토론토한인회장 선거가 내년 3월 28일에 열리는 가운데 제3의 인물의 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구도는 최근 이진수 현 회장이 3선 출마설을 일축한 가운데 최재만 전 한
11-26
밴쿠버 <11월 15일 지방선거 특집>3인의 한인 후보에게 듣는다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Lisa Park),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Justin Kim),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 (Helen Hee Soon Chang) 11월 15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한인이 후
11-06
캐나다 토론토 한인 사회, “토리, 친 서민정책 펴나가야”
교통개선-세금경감 주문27일 열린 토론토 시장 선거에서 존 토리 후보가 득표율 40%를 기록하며 제 65대 시장에 당선됐다.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토리호에 대해 한인들은 도로정체 해소를 포함한 교통정책 개선, 세금제도 개선과 한인사회를 아우룰수 있는 뛰어난 지
10-29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한인교향악단. 제49회 정기공연’ 성료
중후한 선율로 가을 밤 영글었다가을밤의 정취와 클래식의 선율이 어울러진 가을밤이였다.캐나다한인교향악단(단장 실비아 김)은 지난 18일(토) 성 김안드레아 성당에서 제49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서곡으로 시작을 알린 교향악단은
10-21
캐나다 토론토 한인 박순혜씨,노인복지센터 기금 3천불 쾌척
 박순혜씨“한국인의 얼, 굳건히 심어야죠” 한국노인회관 증축공사 기금마련을 위한 워커톤 행사를 앞두고 이를 돕기위한 한인 사회 개인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 1세로서 낯선 이민의 땅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히 살아오며 자녀들도 훌
09-28
캐나다 한인 1세대들 ‘다운사이징’ 증가
자녀진학, 결혼 등이 주 원인 한인 이원해(노스욕)씨는 최근 소유중인 콘도를 매매하고 보다 작은 규모의 저렴한 주택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슬하에 자녀 3명을 둔 이씨는 장녀와 차녀가 작년과 올해 모두 결혼해 분가했을 뿐 아니라 막내인 삼남이 내년이면 타
09-16
캐나다 한인들, 법정에 서면 ‘벙어리 냉가슴’
한인 통역사 부족,  앞으로는 더 문제신규 유입 거의 없어 한인 공인 법정 통역사의 부족으로 인해 크고 작은 민사 소송에 의해 법정을 찾아야 하는 한인들의 한숨이 꺼지지 않고 있다.현재 토론토 내 한인 법정 통역사 협회 관계자 A씨가 밝힌 협회 회원은
08-20
이민 지난해 한인 신규이민자 4천450명...전년대비 16%↓
이민신청건수 감소… 규정강화에 기인유학생도 지속적 감소추세 국내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한인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연방이민국(CIC)이 공개한 ‘2013년 한인캐나다 이민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로 이민을 선택ㆍ 정착한 동
07-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