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끊임없이 일본사회에 사과-아베정부·일본 정부 두둔 한인단체 반성해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나다 끊임없이 일본사회에 사과-아베정부·일본 정부 두둔 한인단체 반성해야

표영태 기자 입력19-11-15 09:02 수정 19-11-19 07: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전국 일본계 캐나다인 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Japanese Canadians, 이하 연합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2만 1000명의 일본계 캐나다인의 강제 이주 모습을 담은 사진.

2차세계대전 강제이주 잘못 시인
재발 방지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

일본 아베정부가 일제 강점기 때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한국의 친일 적폐 언론들과 이런 언론에 꼭두각시처럼 조종되는 자들이 한일 문제는 이미 끝난 일이라며 태극기나 성조기를 들고 오히려 자국정부를 비난하는 등 친일적인 행위를 하고 있지만 BC주정부가 과거에 대한 잘못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BC주의 리사 비어러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은 캐나다 일본인 단체인 전국 일본계 캐나다인 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Japanese Canadians, 이하 연합회)가 BC주에서 일본인 캐나다인을 행해졌던 역사적 잘못에 대한 재보상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내자 즉시 검토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비어러 장관은 "이차세계대전 전후로 주정부의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일본계 캐나다인에 대해 심각해 상처를 준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그런 이유로 연합회의 이와 관련된 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일련의 모임들을 가질 수 있도록 3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비어러 장관은 "연합회와 이 모임들에 참여 했던 모든 이들에게 이런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감사를 한다"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공식적으로 오늘(15일) 보고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보고서에는 어떻게 향후 앞으로 조치를 취하고 정부의 조치로 고통을 받았을 사람들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제안이 담겨 있다"며, 비어러 장관은 "이 제안들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마치고 나면, 연합회가 지적한 것과 같이 캐나다와 주정부가 저지른 역사적 잘못에 대해 인식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비어러 장관이 언급하는 일본계 캐나다인 관련 사건은 이차세계대전 당시 캐나다는 독일, 이탈리아, 특히 일본계의 적국 출신 캐나다인들이 본국에 협조하여 이적 행위를 할 지 모른다는 우려로 BC 해안가에 살던 일본계 이민자들을 강제로 내륙의 수용소에 수용했던 사건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당시 2만 1000명 이상이 강제 이주를 당했다. 이후 이 조치는 1949년에나 완전히 해제되고 일본 이민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연합회는 1947년에 설립됐으며 이후 줄곧 일본 이민사회를 대표해 캐나다 정부로부터 구제와 보상(Redress)을 요구하는 역할을 해 왔다. 또 1977년 일본의 캐나다 이주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캐나다 공식 정부의 사과를 요청하는 운동이 시작됐다. 결국 강제 이주에 따른 재산 손실과 임금 손실을 감안해 1986년 당시 캐나다 달러가치로 4억 4300만 달러로 추정했다. 1988년에는 본격적으로 일본계 캐나다인치유재단(Japanese Canadian Redress Foundation)이 설립돼, 캐나다 정부의 가시적 조치를 요구했다. 

마침내, 1988년 당시 브라이언 멀로니 연방수상이 "돈으로는 보상할 수 없는 피해와 상처를 주었다"고 공식 사과를 했고, 강제 이주 조치를 당안 일본인 개개인에게 2만 1000달러의 보상금과 일본으로 추방된 일본인에게 캐나다 시민권을 보장해 주기도 했다. 이때 총 보상금과 지원금으로 2억 38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출했다. 또 커뮤니티 펀드로 1200만 달러의 정부 지원액 중 800만 달러가 잇세이(이주) 시니어 양로원을 짓는데 썼다. 이후 다양한 일본계 이민자 활동이 이어졌고, 정부의 보상금과 지원금으로 1999년 버나비에 위치한 닛케이 헤리티지 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2008년에도 당시 보수당 정부의 스티븐 하퍼 수상이 연방의회 석상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다시 했다. 사실 BC주와 캐나다 차원에서 일본 이민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하며 많은 일본계 이민자를 위한 양로원과 박물관 등이 세워지고, 일본어 학교가 운영될 수도 있었다.

박정희 쿠테다 정권이 1965년 일본에 굴욕 수교를 하는 조건으로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 103만 2000여 명에 대해 1인당 생존자는 200달러, 사망자는 1650달러라는 보상금을 요구했다." 남한이 받은 8억 달러의 성격이 '피해 보상'이나 '손해 배상'이 아니라 '경제 협력'이나 '독립 축하' 명목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일본에 받은 돈을 피해자들에게 주지 않았다. 

1965년에 미화 100달러는 1988년에 그 가치가 미화로 375.56달러였다. 캐나다 달러 대 미화 교환가치는 당시 1.2202달러였다. 따라서 1965년에 200달러를 보상 받은 한국 강제 동원 피해자는 1988년 가치로 751.12달러를 보상 받은 셈이다. 사망자는 6196.74달러를 보상 받았다. 반면 일본인은 1인당 미화가치로 1만 7210.29달러를 보상 받았다. 생존자로 비교해 일본인들이 강제징용을 당하지 않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22.9배나 많은 보상금을 받았다. 

최근 강제징용 관련 한국 대법원 결정에 대해 아베 정부가 이미 박정희 정권이 다 받아갔다며 오히려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적반하장 같은 짓을 했다. 이에 일제말 학병 징용과 일본 천황을 위해 대동아 전쟁에 나서자고 선동했던 일부 족벌언론들이 현 한국정부를 오히려 맹비난했다. 일본 정부도 이런 족벌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한국 정부를 공격하기도 했다. 또 태극기 집회로 대표되는 단체들이 오히려 일본 편에 서서 현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캐나다가 일본인들에 대한 학살이나 강제징용, 학병 동원 등의 인명살상 등의 반인륜적인 잘못을 저질르지 않았지만 현재 캐나다 역사에서 국가가 저지른 잘못된 행위라고 역사교육을 통해 가르치고 이와 관련된 행사에서 항상 사과를 해 오고 있다. 하지만 밴쿠버 한인단체 중 과거 한일협상을 이유로 현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오히려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했던 군사독재 시절을 미화하는 등의 미성숙한 인권의식을 갖고 있다. 또 한 목회자는 세속적인 집회를 이끌며 교세를 확장하는데 악용하기 위해 이런 한인단체와 공조를 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724건 1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넬리 신 한인 최초 캐나다 연방하원의원으로 공식 취임
한인 최초로 캐나다 연방하원으로 당선된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구의 넬리 신 의원이 오타와 의사당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취임 선서를 통해 공식적인 연방하원의원으로 인정 받았다. 이날 취임식 행사장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 신숙희 넬리 신 어머니 등 많인 한인들이 참
11-27
캐나다 캐나다, "사표막는 비례대표제 원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지난 20일 발표한 새 내각 지명자들.(트뤼도 총리 페이스북 사진)앵거스리드 최근 설문조사 결과지난 총선 보수당 득표율 최고 만약 지난 43대 캐나다 총선에서 득표수만 두고 보면 보수당이 1위지만 최다의석을 차지하지 못해 정권교체를 하지
11-22
밴쿠버 '처음처럼 리치 소주 750ml (20도)' 18일부터 캐나다 전역에 출시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처음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순하리 딸기맛 5번째 'Alberta Beverage Awards' 수상  주류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는 한국의 대표소주  "처음처럼 리치 소주 750ml (20
11-21
교육 캐나다에서는 UBC가 제일 잘 나가
논문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 순위세계6위 캐나다의 271명 중 UBC 33명토론토대, 맥마스터대 순, 서울대 9명 글로벌 학술정보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20일 발표한 '논문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HC
11-20
세계한인 "전학 오면 집 드려요" 아산초 파격 제안에 캐나다서도 전화
  타지에서 오는 입학·전학생 가족에게 '무상주택'을 제공하겠다는 파격 제안을 했던 전남 화순군 아산초등학교가 공모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화순 아산초는 경기·강원·충남 등 전국에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캐나다에서도 무상주택 입주 절차를 묻는 전
11-18
캐나다 입소스, 캐나다 국가브랜드 가치 3위, 한국은 25위
독일 작년에 이어 1위, 프랑스 2위    국가 브랜드 순위에서 올해 캐나다가 비 유럽 국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세계 3대 설문조사기관인 입소스가 18일 발표한 2019년도 국가브랜드 지수(Anholt-Ipsos N
11-18
캐나다 캐나다한국대사관 행정직원 구인 중
 서류접수 마감 11월 27일까지연봉 최대 미화 3만 8500달러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은 영사분야 일반직 행정직원 1명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에 뽑는 일반직 행정직원은 영사 분야에 일정 기간 근무 후 전환배치를 할 예정인데, 영
11-18
캐나다 저숙련 이주 노동자 캐나다 사랑의 맘 높아
영주권 취득 비율 고숙련자보다 높아오픈취업이던, 고용주지정 상관없이캐나다에 취업비자 노동자가 지난 15년간 크게 늘어났는데 고소득을 올리는 고숙련 노동자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저숙련 노동자들이 오히려 캐나다에 정착하는 비율이 높아 결국, 돈을 보고 온 고숙련자보다
11-18
밴쿠버 캐나다 끊임없이 일본사회에 사과-아베정부·일본 정부 두둔 한인단체 반성해야
전국 일본계 캐나다인 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Japanese Canadians, 이하 연합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2만 1000명의 일본계 캐나다인의 강제 이주 모습을 담은 사진.2차세계대전 강제이주 잘못 시인재발 방지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일본
11-15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캐나다의 팁 문화와 대중교통 버스이용하기
  캐나다 생활을 하게 되면서 한국과 달라 이것이 캐나다의 문화라고 알게 된 몇가지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우선 팁 문화. 한국과 다른 문화이고 경험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기에 캐나다에 오기 전 알아 둔다면 도움이 될
11-08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한국에는 없는 캐나다의 서머타임
 3월에 내가 처음으로 밴쿠버에 왔을 때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한 시간이 앞당겨져 있었다.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자동적으로 시간이 변경되어 있었지만, 아날로그시계는 내가 직접 시간을 변경해야 해서 혼란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알고 보니 캐나다의 서머타임 제
11-07
밴쿠버 넬리 신 한인최초 캐나다 하원의원 당선 확정
재검표 중 NDP 후보 중단 요청최종 득표 1만 6855표로 결론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득표율 차이를 보이며, 낙선을 한 상대 후보의 요청에 의해 재검표에 들어갔지만 결국 개표결과를 뒤집을 상황이 벌어지지 않자, 상대후보가 재검표를 포기하면서 넬
11-07
캐나다 올 7월 1일 기준 캐나다 총 가구수는?
  1020만 8453 가구1인가구 비중 16.8% 캐나다의 전체 가구수도 늘고 1인 가구수도 늘지만, 1인 가구의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7월 1일 기준 캐나다 인구추산에서 전체 가구수는 1
11-06
부동산 경제 9월 캐나다 상품무역 적자 감소
 한국과 적자도 2억 5200만 달러 중국과 적자폭 전달에 비해 급증 캐나다가 7월 상품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8월 다시 큰 폭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는데 9월에 다소 적자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 연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상
11-05
이민 올해 캐나다 EE 영주권 초청자 7만 명 넘어서
  지난 30일 3900명 초청장 받아통과점수 475점 사상 최고 높아주지명프로그램으로 선발 증원 캐나다의 대표적인 이민 방법인 연방EE 프로그램으로 이민자격을 얻는 수가 증가했지만 통과점수는 오히려 높아지는 모양세다. 연방이민부(R
11-01
세계한인 충남 배, 캐나다 시장까지 수출!
 사진출처=충청남도 보도자료 지난 31일 첫 수출 선적식10개 농가 수출전문단지 지정 충남의 대표 수출 농산물인 배가 미국, 대만 등 주력 시장을 넘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한다. 이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새로운 신규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11-01
밴쿠버 25일부터 캐나다 전역에 기생충 상영
Kpop Canada는 25일부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밴쿠버를 비롯해,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상영한다고 알려왔다.  기생충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면서 유명해졌다.  기생충은 2019년도 밴쿠버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기도 했
10-25
캐나다 캐나다 한인사회 정치계 진출도 역시 여성들이 이끌어간다
보수당선거운동원들과 기쁨을 나누는 넬리 신 연방하원 당선자 모습(표영태 기자)캐나다 최초 주의원, 상원의원, 하원의원BC주 한인 여성들이 모두 '최초' 타이틀 캐나다 최초의 한인 주의원, 캐나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 그리고 캐나다 최초의 한인 하원의원이 모두
10-25
교육 캐나다도 학교 폭력에 병들어가고 있다
한국 중앙일보 학교폭력 이미지학교의 학내폭력 부정이 사태 키워여학생 7-10학년 성접촉 피해 절정   캐나다의 모든 학교는 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학교폭력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여학생들에 대한 성폭력도 결코 드
10-24
캐나다 캐나다 공무원 효과성 세계에서 3위
한국 9위로 38개 OECD 국가 중 상위권영국 옥스퍼드, 영국 정부 연구소가 평가연례적으로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 공무원의 효과를 평가하는 보고서에서 캐나다와 한국 모두 상위권에 속했다.영국 옥스퍼드대 블라바트닉 정부학교(Blavatnik School of G
10-23
밴쿠버 "와~ 김밥" 캐나다 비건 열풍, 이색 틈새시장이 뜬다
캐나다 채식인구 300만, 비거니즘 열기몸짱 식단 등 5가지 이색 틈새시장 부상,한국 기업들, 제품 현지화 전략 필요캐나다의 채식식품(육류/유제품 대체식품) 시장규모 2억2142만 달러로 전년대비 14%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채식식품이 식품에서는
10-18
세계한인 외교부, 캐나다 등 재외명예영사 초청
  올해로 10차, 21일-26일한국 이해 제고, 유대 증진 외교보는 '2019년 제 10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 21일(월)부터 26(토)일까지 재외명예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
10-18
부동산 경제 9월 캐나다·BC 모두 주택거래 증가
노스로드 코퀴틀람 저층 아파트에 내걸린 리얼터의 세일즈 간판.(표영태 기자) 가격 안정화에 실수요자 구매 나서 BC주 거래는 늘고 주택가격 상승광격밴쿠버 가력 하락에 거래급증  올해 들어 주택가격이 하락 안정세로 돌아선 이후 늘어났던
10-15
밴쿠버 캐나다 상장회사와 투자의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시간
 팬앤디은미네랄(Pan Andean Minerals Ltd.)와 K&C인터내셔널 홀딩스 허성범 대표 TSXV 상장사 팬앤디은미네랄/K&C인터내셔널 홀딩스 기업설명회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캐나다 주식거래소 통한 투자 이해 
10-11
캐나다 캐나다 기후 천지차인데 차량 점검 조건은 한 가지?
캐나다에서 운행되는 차량은 정기점검 기간이 더 촘촘해야 할까. 캐나다 기후도 천차만별인데 한 가지 조건만 적용할 수 있을까.&
10-1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