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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작년 연방EE로 영주권 받은 한국인은 총 1655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2-14 14:40 수정 20-02-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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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입국장의 이민수속사무소에 위치한 이민자 봉사단체 석세스의 이민자지원네트워크(COMMUNITY AIRPORT NEWCOMERS NETWORK, CANN)의 현장모습(CANN 홈페이지)


전체 한인 새 영주권자의 27.1% 담당 

BC주 895명으로 절반, 온주 585명

 

작년도에 연방 EE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받은 한인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또 BC주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왔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2019년도 연방EE(Express Entry) 영주권자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 총 10만 9595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이중 한국 국적자는 1655명이다.

 

주요 유입국가를 보면 인도가 4만 9760명으로 1위를, 이어 나이지리아가 8110명, 중국이 5830명, 파키스탄이 4045명, 미국이 4015명, 브라질이 2575명, 영국과 영국령이 2495명, 그리고 한국이 8위였으며, 이란이 1420명, 이집트와 아랍에미레이트가 1375명으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연방EE로 2018년도에 영주권을 받은 수는 9만 2230명으로 지난해 1만 7365명이 늘어났다. 즉 18.9%가 증가했다.

한국 국적자는 2018년에 1,205명에서 작년에 450명이 더 늘어나 37.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도 연방 EE를 받은 한국인들의 주요 정착지를 보면 BC주가 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가 585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6만 9970명으로 가장 많았고, BC주가 2만 65명으로 3분의 1 수준을 기록했다. 결국 한국 국적자로 연방 EE 자격으로 영주권을 받은 이주자들은 BC주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6110명이어서 연방 EE로 영주권을 얻은 한인 비율은 27.1%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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