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몬트리올 총영사관, 혐오범죄 우려 동포 안전 당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4-13 09:17
수정 21-04-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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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RR 사무국장과 화상 면담 논의
몬트리올 지역 통행금지 시간 확대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김재우 영사, 구대완 부영사가 지난 9일(금) CRARR(Center for Research-Action on Race Relations) Fo Niemi 사무국장과 화상 면담을 하고 최근 몬트리올 내 혐오범죄와 관련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Fo Niemi 사무국장은 몬트리올 내 혐오범죄 증가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CRARR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혐오범죄 대응을 위한 방안에 대해 영사관 측과 논의하였다.
Fo Niemi 사무국장은 몬트리올 내 한인 동포 단체들과 소통해왔고 앞으로도 혐오범죄 극복을 위해 우리 동포단체와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알려왔다.
현재 몬트리올과 라발 지역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일)부터 통행금지 시작시간이 오후 9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1시간 30분 당겨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일에는 Old Montreal 지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하여 7명이 체포되고 107건의 통행금지 위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몬트리올 영사관은 한인들에게 캐나다 정부의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긴급전화번호는 514-862-2579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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