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가평전투 70주년 기념 그림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4-27 10:56
수정 21-04-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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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대사관은 가평전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그림을 소개했다. 소개한 그림은 <가평에서 버티며>: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캐나다 공식 전쟁화가인 테드 주버의 그림. 포위당한 PPCLI 제2대대 장병들에게 미군의 공수보급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묘사했다고 주석을 달았다.
캐나다 대사관은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군,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패트리샤공주캐나다경보병연대(PPCLI) 제2대대를 포함한 영 연방군이 가평일대에서 5배가 넘는 적군의 인해전술 공세를 막으며 서울로의 진출을 저지한 전투라고 설명했다. 캐나다군은 전사 10명, 부상 23명의 피해를 입었으나, 가평전투에서 거둔 승리는 지금까지 캐나다군은 물론 영 연방군이 6·25전쟁에서 거둔 최대의 성과로 꼽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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