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4-30 09:45 수정 21-04-30 09:5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가졌다. 


토론토협의회소속 몬트리올지회(지회장 이채화)와 오타오지회(지회장 한문종)도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연수 회장의 인사말과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임방식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1부 순서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 펜대믹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백신접종으로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라며 평화공공외교를 위하여 노력하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초청강사인 정진호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에게 협의회 발전과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제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총영사는그동안의 토론토협의회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한반도 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주변국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특히 다문화국가인 캐나다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호 한동대 교수가 ‘캐나다 동포사회, 한반도 평화와 상생의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교수는 이번 코비드-19가 탈 중앙화라는 새로운 가치로 떠오르고 있어 게임 체인져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평화는 복지,건강, 연합을 다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이란 새집을 짓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와 연합의 평화를 이루어야 하며 남북 경협을 통하여 자발적 연대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평화의 시대를 여는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질문답변을 마치고 2부는 정재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토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산 방안”에 대해 남강원, 김지현, 한종만 위원이 정책제안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토협의회 현안 토의, 재정보고, 사업추진 보고, 기타사항의 순서로 정기회의를 마쳤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08건 5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4월29일 저녁 8시 온라인 화상으로 가졌다. 토론토협의회소속 몬트리올지회(지회장 이채화)와 오타오지회(지회장 한문종)도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연수
04-30
캐나다 논란거리지만 도덕적으로 인정 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외국에서 받은 이혼 판결로 한국에서 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 판결의 승인절차를 밟아야 한다. [사진 pixnio]이혼, 피임, 비혼성관계, 혼외자식 높은 편소아성애, 인간복제, 혼외불륜 등 절대 반대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많은 행동이 법적으로는 불법이 아닐
04-30
캐나다 2월 노동자 주간 수입, 전년 대비 9% 증가
예술오락휴식 업종 29%나 상승동기간 피고용자 수는 6.8% 감소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 되기 이전인 작년 2월과 비교해 올 2월 평균 주급은 상승을 했으나, 노동자 수는 감소를 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 대신 살아 남은 사람의 주머니가 두터워진 효과가 나타났다.연방통계
04-29
캐나다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챌린지
한국 외교부는 UNESCO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챌린지 instagram.com/live_together_campaign를 한다고 밝혔다.챌린지 참여방법은 우선 인종ᄎ
04-29
캐나다 “Here’s Your Korea”, 당신만의 한국을 즐겨보세요
5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풍성한 체험행사 패키지 마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 이하 한국문화원)은 5월, 캐나다의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
04-29
캐나다 [샌디 리 리포트] BC 및 캐나다 예산 2021 : 이번에 전국 보육 프로그램이…
BC와 캐나다 정부는 지난주 2021 년과 2022 년 예산을 발표했습니다. Burnaby Board of Trade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새로운 "캐나다 복구 고용 프로그램"은 기존 근로자의 시간을 늘리거나 2021 년 6 월 6 일에서 11 월 2
04-28
캐나다 가평전투 70주년 기념 그림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가평전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그림을 소개했다. 소개한 그림은 <가평에서 버티며>: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캐나다 공식 전쟁화가인 테드 주버의 그림. 포위당한 PPCLI 제2대대 장병들에게 미군의 공수보급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04-27
캐나다 캐나다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 거부..외항사 직원 때문
외항사 직원 입국 요건 제대로 숙지 못해몬트리올 총영사관 관련 안내 사이트 소개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최근 몬트리올 트뤼도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기 위해, 항공기 탑승권 발권업무를 진행 중, 외항사 직원이 한국 코로나19 관련 입국 요건에 대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한국인
04-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