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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문화원, 캐나다 학생 대상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수업 재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6-16 20:52 수정 21-06-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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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카운트 알랙산더 학교 5,6학년 학생 대상 온라인 태권도 수업 진행 -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반기는 온/오프라인 융합방식의 수업 추진 예정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재개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태권도진흥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태권도해외활성화 사업으로 방과 후 수업이 아닌 제도권 진입을 목표로 현지 학생들의 체육 수업을 대체하여 추진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2017년 오타와 소재 요크 스트릿(York Street) 학교에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총 6개 학교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태권도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체력 단련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이민자 학생들에게 교우관계 개선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등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재개 후 첫 번째 수업은 6월 16일 바이카운트 알랙산더 초등학교(Viscount Alexander) 5, 6학년 대상으로 온라인 태권도 수업이 진행되었다. 

 

태권도 수업을 함께 준비한 크리스티 풀포드(Kristi Fulford)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해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태권도 수업을 지원해준 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태권도 사범들의 발차기 동작과 지르기 동작을 따라 하다 보니 몸이 스트레칭 되고, 유연해지는 것 같다며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태권도 수업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보고 싶다며 학생들의 태권도 교육에 관한 관심을 보이며 호응하였다. 


문화원은 올 하반기 캐나다 백신 접종률 및 코로나19 정책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현장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학교 학생들에게는 수업뿐 아니라 도복 등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이 함께 지급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문화원 대표 이메일(canada@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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