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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부모 초청이민, 내년 1월부터 변경

dino 기자 입력16-1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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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30일간 온라인 사전 접수,  1만 명에게만 기회

 

내년부터 부모 초청 이민신청 방식이 바뀐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간이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연방 이민부 존 맥컬럼 장관은 지난 14일(수), "2017년도부터 부모나 조부모를 초청 이민 희망자들의 초청 이민 신청을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을 받고 이중 1만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정식 신청서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부모 초청 희망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30일간 먼저 이민부(IRCC)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먼저 간이신청(초청의향)서를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동부표준시간으로 1월 3일 오후 12시에 시작돼 2월 2일 동부표준시간으로 오후 12시간 마감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신청자의 이름, 생년월일, 출생국가, 집주소, 우편번호 그리고 이메일 주소를 적어 넣으면 된다. 이런 정보들이 성공적으로 온라인으로 접수되면 신청자는 확인 번호를 받게 된다. 이 온라인 신청은 단지 부모, 또는 조부모를 초청하려는 의향을 묻는 간이 신청서로 부모초청 정식 이민신청이 접수된 것은 아니다.

연방이민부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무작위로 1만 명을 선발한다. 이들이 공식으로 부모 초청 이민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민부는 선발되지 않은 신청자에게도 통보를 할 예정이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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